질문이요
유방암 2기 HER2 양성인데 AC-T 후 허셉틴 1년 유지가 맞나요? 대장암 3기 수술 후 FOLFOX 6개월이면 충분한가요?
유방암과 대장암 치료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HER2 양성 유방암 2기의 표준 치료 과정 HER2 양성 유방암의 경우 세포독성 항암제와 2가지 표적 치료제(허셉틴+퍼제타 병용 요법)를 병용하는 치료로 병리학적 완전 관해율을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허셉틴은 암세포 표면의 HER2에 결합해 신호전달을 차단하여 암세포 성장을 억제해주고, 체내 면역체계 활성화를 도움으로써 HER2 과발현 유방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30개월 이상 연장시켜줍니다. 폐경 전 여성의 경우 5년의 tamoxifen 투여가 표준치료이며, 폐경 후 여성인 경우 5년간의 aromatase inhibitor, 5년의 tamoxifen 후 5년간의 aromatase inhibitor 연장 요법, tamoxifen과 aromatase inhibitor의 투여 기간을 합하여 5년 투여합니다. 2. 대장암 3기의 보조 항암화학요법 기간 림프절 양성 대장암 수술 후 보조 항암 화학 요법은 현재 6개월이 표준 치료이나, 일부 환자에서는 그 절반인 3개월만으로도 충분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3년 무질환 생존 비율은 3개월 치료군 74.6%, 6개월 치료군 75.5%로 유사했으며, 재발 위험이 낮은 환자로 한정하면 그 차이는 각각 83.1%, 83.3%로 근소했습니다. 대장암 환자의 약 60%는 재발 위험이 낮으며, 이들에서 3개월 보조 요법이 새로운 표준 치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고위험 환자에게 보조 요법 기간 단축이 이득일지는 연령이나 화학 요법 순응도 등을 고려하여 논의가 필요합니다. 3. 치료 기간 결정 시 고려해야 할 주요 변수 환자분의 상황에 맞는 치료 기간 결정을 위해서는 다음 요인들이 고려됩니다. 유방암의 경우, 병기, 호르몬 수용체 상태, 림프절 전이 개수, 환자의 연령 및 폐경 상태, 심장 기능 등이 중요합니다. 대장암의 경우, 림프절 전이 개수, 종양의 침윤 깊이(T 병기), 재발 위험도 평가, 환자의 전신 상태 및 부작용 발생 정도 등이 중요합니다. 4. 의료진에게 확인하면 좋은 질문 목록 유방암 관련 질문입니다. 제 경우 허셉틴 단독 요법이 적절한지, 퍼제타 병용이 필요한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림프절 전이 개수와 재발 위험도 평가 결과가 궁금합니다. 호르몬 수용체 상태에 따른 추가 호르몬 치료 필요성을 알고 싶습니다. 심장 기능 검사 결과와 허셉틴 장기 투여 시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대장암 관련 질문입니다. 제 경우 재발 위험도가 높은지 낮은지 평가 결과를 알고 싶습니다. 림프절 전이 개수와 종양 침윤 정도(T 병기)를 확인하고 싶습니다. 3개월 치료로 단축 가능한 조건에 해당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옥살리플라틴 관련 신경 손상 부작용 발생 정도와 관리 방법이 궁금합니다. 5. 의료진 상담이 필요한 이유 제시하신 치료 방법들은 모두 근거 기반의 표준 치료입니다. 다만 개인의 병리학적 특성, 재발 위험도, 전신 상태에 따라 최적의 치료 기간과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대장암의 경우 최근 연구 결과에 따라 일부 환자에서 치료 기간 단축이 가능하다는 근거가 제시되고 있으나, 이는 개별 환자의 위험도 평가에 기반해야 합니다. 따라서 담당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회원님의 구체적인 병리 결과와 재발 위험도를 확인하신 후 최종 치료 계획을 수립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정확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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