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엄마가 수술 받으셧는데 수술후 관리가 궁금합니다 재발가능성도요
어머님의 유방암 수술 후 관리와 재발 가능성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수술 직후 관리 방법 수술 당일에는 의식이 들 때까지 30분에서 1시간 정도 회복실에 머물러야 하며, 구토나 메스꺼운 증상이 없으면 수술한 지 4시간 후부터 물과 음료 등을 마실 수 있고 식사는 수술 당일 저녁부터 가능합니다. 수술한 쪽 팔은 편한 위치에 두되, 낮은 베개나 수건을 받쳐두면 좋고 수술 당일에는 수술한 쪽 팔을 많이 움직이지 않아야 합니다. 수술 부위에 배액관을 삽입하는 경우가 있으며, 배액관을 달고 있는 동안에는 샤워를 해서는 안되고 샤워는 배액관 제거 후 이틀 후부터 가능합니다. 2. 상처 회복 과정 수술 후 1~2주 동안은 겨드랑이와 유방을 절제한 부위, 가슴 옆 부분, 팔 안쪽 등에 통증이 발생하며 서서히 줄어들게 됩니다. 수술 부위 상처가 아무는 데는 4~6주 정도 걸리고, 수술 후 3개월 정도가 지나면 딱딱했던 수술 부위가 서서히 부드러워집니다. 3. 수술 후 운동과 재활 수술한 지 2~3일 후부터 팔 운동을 시작하며, 처음에는 팔을 앞과 옆으로 들어올리되 무리하지 말고 가능한 정도로만 합니다. 수술 부위 상처가 어느 정도 회복되고 나서 1~2주 후부터는 팔을 90도 이상 움직이는 운동을 하며, 봉합사와 배액관을 제거한 후에는 본격적인 상지 기능 장애 재활 운동을 실시합니다. 4. 주의해야 할 부작용 관리 겨드랑이 림프절 제거술을 받은 환자의 20%가 림프액 흐름 장애로 팔이 붓는 부작용을 경험합니다. 림프마사지, 압박붕대, 운동을 통해 림프액 흡수와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근력을 회복함으로써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림프절 절제술을 한 경우 신경 손상으로 팔 위쪽에 이상 감각이나 둔한 감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수술 부위의 통증은 1~2주 가량 심하다가 점차 줄어드는데 수개월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5. 재발 가능성과 시기 유방암 재발과 관련하여 일반적으로 알려진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유방암이 가장 많이 재발하는 시기는 수술 후 1~2년 이내이며, 이후부터는 재발률이 점차적으로 감소하지만 수술 5~10년 후에도 재발이나 전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국유방암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재발한 환자들의 5년 내 재발 확률이 92%이지만, 적극적인 재발 방지 치료를 통해 재발률을 50%나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6. 재발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 유방암 수술 후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중요합니다. 병기가 높거나 치밀 유방, 연령층이 낮을수록 철저한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을 통해 유방암 재발과 관련된 위험인자를 관리하고 방심하지 않고 재발에 대한 조기 발견에 노력을 기울이며 의료진의 치료 지침에 따라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추가 치료 방향 결정 수술한 지 7일 후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며, 이때 종양의 크기,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 여부와 정도, 호르몬 수용체 유무 등을 바탕으로 유방암 병기를 판정합니다. 병기에 따라 항암 약물치료, 방사선 치료, 호르몬 치료, 표적치료 등 구체적인 치료 방법을 결정합니다. 다만 어머님의 구체적인 재발 위험도는 병기, 종양 특성, 림프절 전이 여부, 호르몬 수용체 상태 등 개인별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조직검사 결과가 나온 후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여 어머님께 맞는 추가 치료 계획과 관리 방법을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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