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변비가 심한데 대장암 가능있나요? 대장내시경을 한번도 안봤는데 몇세부터 해야할까요
변비와 대장암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변비와 대장암의 관계 변비가 심하다고 해서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는 현재 없습니다. 다만 변비와 치질 모두 대장암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하여 필요시 검사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장암 진단 전 대장 관련 증상 변화를 경험한 환자 중 23.5%는 변비 증상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혈변, 복통 등은 대장암의 주요 증상으로 알려져 있어 갑작스러운 증상 변화가 있을 때 대장암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 조기 검진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변비는 대장암의 주요 증상이라는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아 증상이 있어도 방치하거나 민간요법 등으로 대처하며 전문의를 찾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작하는 시기 국내외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가족력이나 이상 증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의 경우 45~50세부터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작하며,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5년마다 검사를 받도록 권장합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는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50세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고 이후 5년에 1번씩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3. 증상이 있는 경우 검사 시점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동통, 빈혈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이와 같은 변화가 있을 때에는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가 심한 60세 이상 성인은 반드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대장내시경 검사의 중요성 아무 증상이 없어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권하는 이유는 이상 증세가 나타났을 때 이미 대장암이 상당히 악화되어 있거나 심지어 다른 장기에 전이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대장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즉시 제거하여 대장암의 뿌리까지 뽑을 수 있기 때문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게을리 해선 안 됩니다. 회원님의 경우 변비가 심한 상황이시므로, 연령과 관계없이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대장내시경 검사 시행 여부를 확인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특히 변비 외에 혈변, 복통,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더욱 적극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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