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방법 문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어떻게 관리해야하나요 주기적으로 검사는 받고 있어요
유방암 가족력이 있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유방암 가족력의 의미 유방암은 유전성이 강한 암 중 하나로 분류됩니다. 특정 유전자나 염색체 이상으로 인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직계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다면 유방암 발생 위험성이 2~3배 높습니다. 특히 직계 가족 중 1명 이상이 폐경기 이전에 유방암에 걸렸다면 유전성 유방암일 가능성이 있고, 이 경우 암 발생 확률은 최고 9배로 올라가기 때문에 조기에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2. 정기 검진 권고 사항 회원님께서 이미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계신다니 매우 잘 하고 계십니다. 대한 유방암 학회와 국립 암센터가 권하는 유방암 조기검진 권고안에 따르면 30세 이후 매월 유방 자가검진을 하고, 35세 이후 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진찰을 추가하고, 40세 이후에는 1~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진찰과 더불어 유방촬영을 하고,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20대 때부터 매월 자가검진 및 영상검사를 받을 것이 권장됩니다. 3. 유전자 검사 고려 만약 유방암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검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전상담사의 유전 상담 후 유전자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집안에 최소 2명 이상의 유방암·난소암 환자가 있거나 수가 적더라도 젊은 나이에 발병한 사례가 있다면 유전자 검사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4. 생활습관 관리 비만인 경우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고 에스트로겐 생성을 증가시켜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가공식품이나 지방 함유량이 높은 음식은 피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을 관리하는 게 좋습니다. 또 출산했다면 가급적 모유수유를 해야 유방암 발생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비만 역시 유방암 발병과 관계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유방암 뿐만 아니라 만병의 근원으로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환경을 피하거나, 스트레스를 바로 풀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5. 예방적 관리 방법 유방암 고위험군 관리를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유방/난소암 발생을 적극적으로 감시합니다. (유방촬영, MRI, 경질초음파 및 피검사) 2) 예방적 항호르몬제 혹은 피임약을 복용하는 방법입니다. 타목시펜과 피임약은 각각 유방암과 난소암을 50% 정도 예방합니다. 3) 예방적으로 유방 혹은 난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방법에는 각각 장, 단점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6. 희망적인 메시지 가족력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암에 걸린다거나 위험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국립암센터가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위암 직계 가족력이 있는 환자에서 가족력이 없는 환자에 비해 위암 재발과 사망 확률이 오히려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암 가족력이 있더라도 암 예방과 조기 발견에 힘쓴다면 오히려 완치 가능성이 더 높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유방암은 1~2기 조기진단 시 5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치료 효과가 좋은 암종에 속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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