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여부
좌측유방 부분절제 수술후 조직검사결과 림프절 전이없음 호르몬양성(ER95%/PR90%) 허투음성 Ki67지수 3.9% 암크기 1.5cm로 온코프리 결과기다리는 중입니다 항암을 피해갈수 있을까요?
유방암 진단 후 항암 치료 여부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유방암은 아형과 병기에 따라 치료 방식이 달라지며, 특히 호르몬 수용체 양성 + HER2 음성인 경우에는 항암치료 대신 항호르몬 치료 단독으로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회원님의 병리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ER 95% / PR 90% (호르몬 수용체 강양성) - HER2 음성 - 림프절 전이 없음 (N0) - Ki-67 3.9% (매우 낮음, 종양 성장 속도 아주 느린 편) - 종양 크기 1.5cm (T1c, 비교적 작은 크기) 이 조합은 재발 위험이 낮고 항암 효과가 크지 않은 루미날 A(Luminal A) 유형과 매우 유사한 전형적인 저위험군 프로필입니다. 1) 이런 경우 항암 없이 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 유방암 중에서도 '초기 발견 + 낮은 악성도 + 호르몬 수용체 양성 + HER2 음성 + 림프절 전이 없음' 조합이면 항암치료를 생략하고 호르몬 치료만 하는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실제로, - 2000년에는 조기 유방암 환자의 80%가 항암을 받았지만 - 2018년 이후에는 20%만 항암을 받고 있음 - 그럼에도 5년 생존율은 90% 이상으로 유지됨 즉, 저위험 환자에게는 항암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근거가 축적되면서 '불필요한 항암은 피한다'는 추세가 이미 전 세계 표준입니다. 2) 항암 필요성 최종 판단은 ‘온코타입 DX(온코프리)’가 결정 현재 회원님 상황에서는 온코프리 점수가 가장 중요한 결정 기준입니다. - 점수 낮음: 항암 불필요 (가장 가능성 높음) - 점수 중간: 폐경 상태가 중요 (폐경이시면 대부분 항암 안 함) - 점수 높음: 항암 고려 회원님의 병리값(Ki-67 3.9%, 강한 호르몬 양성, HER2 음성, N0)은 온코프리 점수도 낮게 나올 확률이 매우 높은 프로필입니다. 3) 호르몬 치료만으로 충분한 이유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은 ‘느긋한 암’이라고 불리며 성장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고 에스트로겐 차단 치료(항호르몬 치료)에 반응이 잘 나타납니다. 현재 표준 치료는 5년간 항호르몬 치료(폐경 → 아로마타제 억제제)이며, 항암처럼 탈모·구토·백혈구 감소 같은 강한 부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정리해드리면, - 회원님의 병리 결과는 항암을 피할 수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저위험군 프로필입니다. - 최종 결정은 온코프리 점수가 나오면 명확해지겠지만, 현재 정보만 놓고 판단하면 항암 없이 호르몬 치료만으로 충분할 가능성이 큽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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