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중에
파스나 붙여도되나요? 한의원가서침맞아도되나요?
항암 치료 중 파스 사용과 한의원 침 시술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항암 중 파스(진통소염제 파스) 사용 가능 여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경우 파스 사용은 가능합니다. 다만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 피부가 민감해져 있을 때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치료 중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얇아지면서 자극에 약해질 수 있어 파스의 성분이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파스를 붙인 부위가 붉어지거나 가렵다면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 - 감염 위험이 있는 부위(상처, 발적, 손상된 피부)에는 절대 붙이면 안 됩니다. - 순한 멘톨 파스·근육통 완화용 파스 정도는 대부분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항상 “내가 지금 항암 중이라 피부가 예민하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몸의 반응을 보면서 사용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2. 항암 중 한의원 침 치료 가능 여부 침 치료는 원칙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조건부’로 권장됩니다. 1) 가능한 이유 - 침 자체가 항암제와 직접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 통증 완화, 피로 완화, 구역·구토 완화 등에 도움을 받는 분들도 있습니다. 2) 하지만 가장 중요한 주의점 항암 치료 중에는 백혈구(특히 중성구)가 떨어지면서 감염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따라서 다음 조건이 반드시 충족되어야 합니다. - 백혈구 수치(특히 ANC)가 안정범위일 것 - 위생 관리가 철저한 의료기관에서 받을 것 - 침을 놓는 부위에 상처나 감염의 위험이 없을 것 3) 주의가 필요한 이유 - 침 치료는 피부를 뚫는 시술이기 때문에 작은 상처로도 균이 침투해 감염이 생길 수 있음 - 항암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작은 감염도 위험할 수 있음 따라서 침 치료는 꼭 담당 종양내과 주치의와 먼저 상의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정리해드리면, - 파스: 대부분 사용 가능하지만 피부 자극 여부를 확인하며 조심해서 사용 - 침 치료: 가능하긴 하나, 감염 위험 때문에 백혈구 수치가 낮지 않은지 확인 후 담당 의사와 상의 필수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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