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증
할아버지가 후두암으로 방사선 치료후 미각이 거의 없으셔서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어떤 도움을 줄수 있을까요
할아버지께서 후두암 방사선 치료 후 미각 저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다니 가족분들도 많이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미각 변화가 생기는 이유 수술 및 치료 과정에 따라 입맛이 변하거나 맛을 전혀 못 느끼기도 하며 냄새가 역겹거나 냄새를 맡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 시 구강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점막염으로 인하여 식사를 하기가 어려워지거나 입안이 건조할 수 있고, 미각의 변화로 입맛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2. 증상의 회복 경과 이러한 부작용은 방사선 치료 시작 후 2주 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고, 방사선 치료를 종료하면 수일 이내에 호전되기 시작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나, 심한 경우 장기간의 기능장애를 유발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다만 개인차가 있어 회복 속도와 정도는 환자분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3. 식사 관리 방법 실내에 음식냄새가 나지 않게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드시고 싶은 음식이 있을 때 외식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양한 음식을 충분히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고칼로리, 고단백질의 음식은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빠른 회복을 하도록 돕습니다. 4. 두경부 방사선 치료 후 구강 관리 구강 건조는 두경부에 방사선치료를 받는 경우 주로 발생하며 구강 안에 침의 분비량이 줄어들어 음식을 씹거나 삼키기도 어렵게 하고 구강내 감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안을 청결히 유지하고, 물이나 음료를 자주 마시며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넘기기 쉬운 부드러운 음식을 드시도록 하고, 입안에 붙을 수 있거나 마른 음식은 물이나 음료, 국물 등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술이나 담배, 카페인이 든 음료(커피, 차, 콜라 등)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영양 관리 육류는 양질의 단백질로 치료 후 회복과 빈혈을 개선하는데 기타 다른 단백질 급원보다 월등히 우수합니다. 단, 고온에서 태워진 고기 및 훈제되는 과정에서 발암 물질이 생성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조리법에 유의하시고, 적당히 볶거나, 삶거나 끓인 형태로 1주일에 200~300g을 드시면 좋습니다. 특정 음식이나 식품이 면역기능을 한순간에 높일 수 없으며 골고루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의료진과의 상담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는 경우, 다음 외래 진료 시 담당 의료진과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관리 방법이나 약물 처방이 필요한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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