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가 얼마나 가능할까?
담돤암과 담도암은 달라? 수술회복률은 얼마나 돼? 가족중에 한명이 환자야
담관암과 담도암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담관암과 담도암의 관계 담관과 담도는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십이지장으로 운반하는 통로를 담관 또는 담도라고 부르며, 이 부위에 발생하는 암을 담관암 또는 담도암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두 용어는 동일한 암을 의미합니다. 담관암은 발생 위치에 따라 간 안쪽에 생기는 간내담관암과 간 바깥쪽에 생기는 간외담관암으로 구분됩니다. 2. 담관암의 예후와 특성 담관암은 초기 증상이 없어 많은 환자가 암이 전이된 상태에서 발견되며, 5년 생존율이 30%에 불과할 정도로 임상현장에서 예후가 매우 나쁜 암으로 평가됩니다. 진단 시점에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5% 내외에 불과하며 수술 후에도 60% 이상 높은 재발률을 보입니다. 담관암의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복통이나 체중 감소, 피로감 정도의 가벼운 증상만 나타나다가, 담관이 폐쇄되어 황달이 생길 정도로 진행되면 이미 수술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3. 수술 가능성과 치료 방법 수술은 전신 전이 또는 광범위한 림프절 전이가 없으며 종양이 간문맥 또는 간동맥을 침범하지 않은 경우로 진단을 받은 환자의 10~30%만 가능합니다. 담관암은 수술적 절제를 통한 암종 제거가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담관암의 해부학적 특성상 주변 장기들과 복잡하게 얽혀있어 외과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4. 수술 후 치료와 생존율 수술 후 항암화학방사선 치료를 병행한 환자군의 5년 무진행 생존율은 55.3%로, 수술만 시행한 환자군의 4.5%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술 후 방사선 치료만 한 경우는 38.4%, 수술후 항암화학 치료만 한 경우는 16.7%로 나타났습니다. 수술 절제면에 암 세포가 남아있는 절제연 양성인 경우 항암화학방사선 치료를 병행한 군은 국소 재발과 전신 전이도 적었습니다. 5. 현재 치료의 발전과 희망 최근에는 수술 기술 및 수술 전후 관리의 발전으로 수술 성적이 향상되었고, 다학제협진을 통한 화학‧방사선 항암요법이 병행되어 적극적 치료를 통해 생존율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담관암은 과거 항암 치료 효과가 좋지 않았던 대표적인 질환으로 꼽혔지만, 최근 약제 개발로 인해 기존 항암제보다 좋은 반응률을 보이는 치료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6. 수술이 어려운 경우의 치료 수술이 불가능할 경우, 담도폐쇄 부위에 스텐트 삽입과 같은 담도배액술을 시행하여 황달 등 환자 증상을 해소하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담관암은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이지만,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환자분의 구체적인 병기와 상태에 따라 치료 계획이 달라지므로, 담당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시어 최선의 치료 방향을 결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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