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은 어떤 과정 으로 진행되나요
수술과정과 비용등 궁금합니다 치료과정에서 무엇을 준비해야하나요
위암 수술 과정과 준비 사항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수술 전 검사 및 진료 과정 위암 수술은 전신 마취를 하고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의 건강상태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과거력과 가족력, 폐기능 검사, 심혈관 검사 등을 먼저 하게 됩니다. 마취제가 간의 대사작용을 거쳐 비독성 물질로 분해되어야 하기 때문에 간기능을 검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술 중 피 손실에 대비해 혈액 검사는 필수이고, 수혈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지도 미리 판단합니다. 최근에는 위암 확진 후 1주일 이내 수술을 목표로 하는 '위암 수술 패스트 트랙'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이는 위암 의심 또는 확진 환자가 첫 내원일에 외래 진료와 위내시경, CT·MR, PET, 혈액검사 등 각종 검사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신속 진료 시스템입니다. 2. 수술 과정 위암 수술은 짧게는 2시간에서 길게는 5~6시간까지 걸립니다. 병의 진행 정도, 수술 범위, 환자의 체형(비만 등)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수술은 전신마취 아래 하기 때문에 환자는 전혀 고통을 느끼지 않고, 기억도 못합니다. 위암 수술은 가장 기본적인 위 절제 수술, 림프절에 전이되었을 때 하는 림프절 절제 수술, 다른 주변 장기에 전이됐을 때 하는 합병 절제 수술, 위 절제 후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위와 장을 이어주는 위장관 재건술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3. 수술 후 회복 과정 수술 후 회복실에서 의식을 되찾으며, 숨을 잘 쉬게 되면 보통 한두 시간 후에 입원실로 돌아옵니다. 수술 후에는 코를 통해 삽입하는 비위관, 소변줄, 배액관 등이 설치될 수 있으며, 이는 회복 과정에서 필요에 따라 제거됩니다. 과거에는 수술 후 3~5일째 방귀가 나온 후에 비위관을 제거하고 식사를 시작했으나, 최근에는 방귀 배출과 상관없이 수술 후 다음날부터 물을 먹기도 합니다. 대개 첫날은 물을 마시고, 그 다음날 미음으로 시작하여 묽은 죽, 된 죽 순으로 식사 수준을 올립니다. 열이 나지 않고 복부에 통증도 없으며, 식사를 잘 하고 혈액검사 등에 이상이 없으면 수술 후 5일에서 10일 사이에 퇴원합니다. 4. 수술 비용 위암 수술의 총 진료비는 수술 방법에 따라 다음과 같이 차이가 납니다. - 복강경·개복 위절제술: 총 진료비 약 800만~1,500만 원 내외 - 로봇수술: 비급여가 추가되어 1,500만~2,500만 원 이상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암은 암 산정특례 대상으로, 급여 항목에 한해 본인부담률 5%가 적용됩니다. 따라서 급여 항목 본인 부담금은 보통 100만 원 전후 또는 그 이하로 줄어듭니다. 다만 1·2인실 상급병실료, 로봇수술 추가 비용, 일부 특수 재료비는 전액 본인 부담(비급여)입니다. 5. 치료 과정에서 준비해야 할 사항 수술 전 준비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해오던 일은 가능한 한 그대로 유지하되 수술 직후 한두 달 정도는 쉴 수 있도록 정리와 조정을 합니다. 잠을 푹 자고 과로를 피하면서 매일 30분에서 1시간쯤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식사는 평소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을 앞두고서는 체중이 늘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균형 있는 식사를 하고, 음식을 오래 씹어서 위장의 소화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 딱딱한 음식을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드십시오. 기존의 다른 병으로 인해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반드시 담당 의사에게 알리고 어떻게 할지 지시를 받아야 합니다. 아스피린이나 혈소판 작용 억제제가 들어 있을 경우에는 적어도 수술하기 5일 전부터는 복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수술 전날 준비 복부에 난 털 중 수술 범위 내에 있는 것을 제거하여 감염 가능성을 낮추고 수술 후 상처 소독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합니다. 마취 중 기도 삽관 과정에서 폐 흡인 예방을 목적으로 수술 전 위를 비우기 위해 금식을 시행합니다. 금식 기간이 길지는 않으며 일반적으로 수술 전날 저녁식사 이후 또는 자정 이후부터 금식을 하게 됩니다. 입원 시 준비물 환자 신분증, 치약·칫솔, 수건, 미끄럽지 않은 실내화, 화장지, 물컵·물병, 보호자 침구류, 틀니 및 보청기 보관함 등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항암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 추가 준비사항 가까운 동네병원 내과를 방문하여 폐렴 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장하며,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필요한 치과 치료가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격적인 암 치료 전 면역력을 높여보겠다는 이유로 보조치료제 같은 약을 투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항암치료에 이어 수술을 앞둔 사람이라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6. 수술 후 추가 치료 결정 수술 후 7일쯤 되면 수술로 절제한 조직의 상세한 병리조직검사 결과가 나옵니다. 이 결과 중 병변의 깊이와 림프절 전이 정도 등을 기준으로 병기를 최종적으로 판정하고, 그에 따라 보조항암치료와 같은 추가적인 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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