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3기 수술
40대 중반, 유방암 3기 삼중음성 1차 수술 마치고 신약으로 항암중입니다. 전이는 없지만 속도가 빠르다해서 2차 수술을 할지 항암을 먼저 할지 고민하다가 1차 항암을 했고 수술->항암이 더 좋을지 항암->수술이 좋을지 아직도 고민입니다. 신약이 비용도 만만찮으니 더 고민이네요
유방암 3기 삼중음성으로 1차 수술 후 신약 항암치료를 진행 중이시라니, 2차 수술 시기와 치료 순서에 대해 많은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삼중음성 유방암의 특성과 치료 방식 삼중음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15~20%를 차지하며, 전이와 재발의 가능성이 크고 호르몬치료나 표적치료법이 제한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다만 삼중음성 유방암은 면역항암제의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높아 면역항암제 치료에 적합합니다. 2. 수술 전 선행항암요법의 효과 초기 단계부터 면역항암제로 치료하는 '수술 전 선행항암요법'을 한다면 수술 전 종양의 크기를 줄여 수술 부위를 최소화하고, 병리학적 완전관해율이 상승하며, 수술 후 잔존 종양을 제거해 전이 및 재발 확률 감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유방암 지름이 4cm 이상이고 임파선으로 전이된 경우, 수술 전에 독소루비신과 도세탁셀 병용화학요법을 3~4회 실시한 후 수술을 하는 경우 유방보존 수술률이 21.6%에 달했고, 종양의 크기도 2.5배 정도 작아졌습니다. 3. 치료 순서 결정에 중요한 변수들 회원님의 상황에서 의료진이 판단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현재 종양의 크기와 위치, 범위 - 잔존 종양의 양과 성질 - 림프절 전이 여부 및 개수 - 항암치료에 대한 종양의 반응 정도 - 전신 상태 및 회복력 - 병리학적 완전관해 가능성 4. 치료 시기의 중요성 암 진단 후 3개월 이상 지나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경우 유방암의 사망률이 1개월 이내에 수술을 받은 경우보다 2.65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암 진단 후 수술을 1개월~3개월 사이에 받은 경우에는 사망률이 유의하게 높아지지 않았습니다. 5. 의료진에게 확인하면 좋은 질문들 - 현재 항암치료에 대한 종양의 반응은 어느 정도인가요? - 잔존 종양의 크기와 성질상 추가 항암 후 수술이 더 유리한가요? - 2차 수술을 지금 한다면 절제 범위는 어느 정도일까요? - 항암을 더 진행한 후 수술한다면 유방보존 가능성이 높아지나요? - 신약 항암치료의 예상 기간과 비용, 건강보험 적용 여부는 어떻게 되나요? - 병리학적 완전관해를 달성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요? 6. 왜 의료진 상담이 필요한지 회원님의 경우 1차 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 현재 항암치료에 대한 반응, 잔존 종양의 상태 등 개인별 의학적 정보를 종합하여 판단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삼중음성 유방암의 특성상 속도가 빠르다는 점과 함께 신약 항암치료의 효과를 정확히 평가하여 최적의 치료 시점을 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 •
- •
- •
일부 출처는 사이트 개편 등으로 인해 링크가 변경되었거나 접속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