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력에 대하여
저는 술담배를 전혀 안하지만 아버지가 술담배가 원인인 폐암 등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이런 경우 가족력으로 유전될 가능성이 있나요?
아버지의 폐암이 술담배가 원인인 경우, 가족력과 유전 가능성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폐암의 가족력과 발생 위험 폐암환자 90%가 흡연자이며 폐암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약 2~3배 높아집니다. 부모가 암인 경우 자신도 같은 암에 걸릴 확률은 폐암의 경우 2.9배 높아집니다. 다만 이러한 가족력은 유전적 요인과 함께 가족 구성원 간 공유하는 생활 환경도 함께 작용한 결과입니다. 2. 유전적 요인보다 흡연의 영향이 훨씬 큼 폐암을 일으키는 유전적 위험 정도가 같은 수준이더라도 담배를 30년 이상 피우고, 흡연량이 20갑년 이상일 경우 비흡연자보다 폐암 발생 위험이 최대 54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흡연은 폐암·후두암을 일으키는 강력한 위험 요인이지만 유전 요인은 개연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비흡연자의 경우 주의해야 할 위험 요인 회원님처럼 술담배를 하지 않는 경우라면, 만성 폐질환 유무가 비흡연자 폐암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로 확인되었습니다. 흡연력이 없더라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나 폐결핵 등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위험이 대조군보다 2.91배 높았습니다. 또한 1촌 이내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1.23배 높았고, 형제 자매가 폐암 병력이 있을 때 1.54배로 더 높았습니다. 4. 가족력이 있을 때 관리 방법 가족력이 있다는 것이 발생 위험이 높다는 의미이지 고칠 수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과 적절한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한다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을 앓고 있는 경우 진료 후 주치의 권고에 따라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의료진 상담을 통한 개인화된 관리 회원님의 경우 아버지의 폐암이 주로 흡연과 음주로 인한 것이라면, 회원님께서 술담배를 하지 않으신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예방 요인입니다. 다만 가족력이 있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 계획에 대해서는 의료진과 상담하시어 개인 맞춤형 관리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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