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관찰중입니다.
크기가 크긴 하지만 더 커지거나 모양이 변하지 않아서 1년에 한번씩 대학병원에서 초음파로 지켜보는 중입니다. 제 맘같아선 6개월에 한번씩 검사받고 싶은데 대학병원에선 1년에 한번만 받으면 된다 하네요. 정말 괜찮을까요?
갑상선 결절을 수년간 관찰하고 계시는 상황에 대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갑상선 결절의 추적관찰 방식 갑상선 미세유두암의 경우, 발견 즉시 수술하지 않고 갑상선 초음파를 이용하여 크기와 새로운 림프절 전이 여부를 관찰하는 적극적 관찰을 시행하는 환자가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암의 크기가 1cm 미만이면서 전이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정기적으로 진행 여부에 대한 추적관찰을 하면서 암이 커지는 경우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2. 추적관찰 주기의 결정 기준 담당 의료진이 1년에 한 번 검사를 권유하신 것은 회원님의 결절이 현재 안정적인 상태라는 판단에 근거한 것으로 보입니다. 추적관찰 주기는 결절의 크기, 모양, 위치, 초음파 소견, 가족력, 나이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추적관찰을 하기로 결정한 후에는 정기적으로 초음파검사를 하면서 갑상선암의 변화 여부를 관찰해야 하고, 관찰기간 중 갑상선암의 크기 증가나 림프절 전이가 새로이 확인되면 그 시점에 지체 없이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3. 추적관찰 시 주의사항 적극적 감시를 할 수 있다는 판단을 단순히 암의 크기만을 기준으로 적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갑상선 미세유두암이라도 암의 위치, 주변조직(식도, 기도, 성대신경)과의 관계, 림프절 전이 여부, 가족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극적 관찰이 가능한 경우에 해당하는지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4. 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 다음과 같은 경우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절 크기나 모양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확인하고 싶으실 때 현재 결절의 악성 위험도가 얼마나 되는지 재확인이 필요할 때 검사 주기를 6개월로 단축하는 것이 회원님의 상황에 필요한지 판단받고자 할 때 목에 이물감, 통증, 목소리 변화 등 새로운 증상이 나타날 때 5. 추가 안내 갑상선암을 진단받고 즉시 수술하지 않고 지켜보기를 원하는 경우, 갑상선암 전문가에게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받은 후 적극적 관찰 가능 여부를 결정하고, 적극적 관찰을 하게 된 경우에는 정기적인 추적관찰을 반드시 시행해야 합니다. 담당 의료진께서 1년 주기를 권유하신 것은 현재 회원님의 상태가 안정적이라는 의학적 판단에 근거한 것이지만, 불안감이 크시거나 추가 확인을 원하시는 경우 다음 진료 시 검사 주기 조정의 필요성에 대해 상담해 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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