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종제거가 필요한가요?
2015년에 대장내시경 1번 했었는데 작은 용종이 보인다고 했으신 제거는 안했습니다. 증상이 없는데 대장내시경을 다시 해야 하나요? 추적 검사를 위해 해야한다는 의사분과 증상 없으면 안해도 된다고 하는데 뭐가 맡는걸까요? 용종은 무조건 제거를 해야 할까요?
2015년에 작은 용종이 발견되었으나 제거하지 않았고, 현재 증상이 없어 추적 검사를 받아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대장 용종의 특성과 대장암 예방의 중요성 대장 용종은 대장 내부 점막 표면에 돌출된 융기물을 통틀어 지칭하는 말로, 50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시행했을 때 검사 대상자의 30~40% 정도에서 용종이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 용종 중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용종을 '선종'이라고 하며, 선종은 5~10년이 지나면 대장암으로 발전하므로 반드시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제거해야 합니다. 용종 제거를 통해 대장암 발생율은 70-90%, 사망률은 50% 감소 가능하며,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선종성 용종의 진단, 절제 및 치료가 그 자리에서 가능합니다. 2. 추적 검사가 필요한 이유 2015년 이후 현재까지 약 10년 가까이 시간이 경과했습니다. 국내외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가족력이나 이상 증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은 45~50세부터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작하여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5년마다 추적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일반적으로 대장용종이 한 번 생긴 사람이 다시 재발할 확률이 약 30~6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전에 용종이 발견되었던 분의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중요합니다. 3. 용종 제거의 필요성 대장용종이 발견되면 반드시 제거해야 하며, 대장용종은 크기가 커질수록 암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선종의 경우 그 크기가 1cm 미만인 경우 암 발생률이 1% 이하이지만 2cm 이상의 경우 35% 이상에서 암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작은 용종이라도 종양성 용종인 경우에는 제거가 원칙입니다. 대장암 전단계인 선종이 발견되면 용종 절제술이 필수이며, 용종 절제술 후에도 3~5년 추적 대장 내시경 검사를 지속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현재 상황에서 권장되는 조치 2015년 이후 약 10년이 경과했고, 당시 용종이 발견되었던 이력이 있으므로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검사 시 용종이 재발견되거나 새로운 용종이 발견될 경우, 그 자리에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정기적인 내시경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며, 5년 생존율도 약 80%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5. 의료진 상담이 필요한 사항 다음 진료 시 의료진과 상담하시면 좋은 질문들입니다. - 2015년 당시 발견된 용종의 크기와 종류는 무엇이었나요 - 당시 왜 제거하지 않았는지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 현재 시점에서 추적 검사를 받는다면 어떤 상태를 확인할 수 있나요 - 추적 검사 시 용종이 다시 발견되면 어떤 처치가 필요한가요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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