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수술 후, 휴유증이 걱정돼요.
현재는 1기라 별증상은 없는데 수술 후 일상생활이 가능한지 궁금해요. 그리고 수술 후 일상생활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대장암 1기 진단 후 수술을 앞두고 계시는 상황에서 일상생활 복귀에 대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수술 후 일상생활 복귀 가능성 대장 수술 후는 걷기와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고, 1~3개월 정도 지나면 수술 전의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대장의 주기능은 음식물에서 수분을 흡수하는 정도이므로, 상당 부분을 제거하더라도 생활하는 데 큰 이상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시기별 활동 가능 범위 가벼운 일상생활은 수술 직후부터 가능하며, 청소, 세탁, 요리 등 가벼운 가사활동은 퇴원 2주 후부터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사무실 근무는 1개월 후 가능하며, 운전, 여행, 비행기 탑승 등은 대부분 퇴원 1개월 후부터 가능합니다. 산책은 1회 30분 이내, 하루 4회 이상 가볍게 걷는 운동을 하다가 점차 운동량을 늘려 나가고, 수영이나 자전거, 등산 등의 운동은 산책 다음 단계에서 가능하며, 회복이 빠르면 6개월 이후에 평소 즐기던 대부분의 운동이 가능합니다. 3. 수술 직후 회복 과정 수술 후에는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추어 서서히 행동 범위를 넓혀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대는 수술 부위를 보호하고 지지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1개월 정도까지 산책하거나 활동할 때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수술 후 일시적 증상 대장 수술 후는 설사가 이어지거나 하루에 몇 차례나 변의를 느끼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수술 후 한두 달 동안은 설사를 할 수 있으며, 환자에 따라서는 6개월까지 지속되기도 하는데, 수술 후 배변의 횟수가 줄어들고 변의 굳기가 정상화될 때까지 하루 6~10잔 정도의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5. 식사와 영양 관리 골고루 충분한 양의 균형 잡힌 식사가 가장 기본이며, 대장 수술 직후 1~2개월까지 상처 치유의 촉진을 위하여 고단백, 고칼로리 식이와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섬유질 음식은 수분을 지나치게 흡수시켜서 부종과 변비, 심하면 장유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직후 8주 동안은 고섬유질 음식을 줄이는 것이 좋고, 수술 후 8주 이후부터는 해조류, 콩류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의 섭취가 가능합니다. 6. 주의해야 할 상황 상처가 붉게 변하고 통증이 있거나 벌어지면 병원으로 문의하시고, 쥐어짜는 듯한 급격한 복부 통증, 38도 이상의 고체온 현상, 복부가 딱딱하게 뭉치는 증상이 지속될 경우 입원하였던 병동에 문의하신 후 가까운 병원이나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7. 정기 검사의 중요성 내시경 치료 후와 마찬가지로 대장 내시경 검사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암의 재발이 없는 경우에는 5년이 정기 검사의 기준이 됩니다. 대장암 1기의 경우 비교적 예후가 좋은 편이며, 회복 속도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담당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단계적으로 활동을 늘려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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