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수술 준비과정, 통증, 비용이 궁금해요. 수술 후 관리 방법도 알려주세요.
위암 수술을 앞두고 준비과정과 회복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수술 전 준비과정 수술을 하기로 결정되면 담당 외과의사와 함께 수술 날짜를 정하게 됩니다. 위암의 진행은 비교적 느려서 조기 위암이 진행성 위암이 되는 데는 평균 3~4년쯤 걸린다고 하므로, 사정이 여의치 않다고 해서 조급해하지 말고 치료 계획을 치밀하게 살피고 준비를 충분히 하여 한 번의 수술로 최대한의 효과를 거두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해오던 일은 가능한 한 그대로 유지하되 수술 직후 한두 달 정도는 쉴 수 있도록 정리와 조정을 합니다. 잠을 푹 자고 과로를 피하면서 매일 30분에서 1시간쯤 가벼운 운동을 하되, 피로를 느낄 만큼 심한 운동은 좋지 않습니다. 수술 전날에는 복부에 난 털 중 수술 범위 내에 있는 것을 제거하여 감염 가능성을 낮추고, 배꼽에 있는 때를 잘 제거해야 합니다. 마취 중 기도 삽관 과정에서 폐 흡인 예방을 목적으로 수술 전 위를 비우기 위해 금식을 시행하며, 일반적으로 수술 전날 저녁식사 이후 또는 자정 이후부터 금식을 하게 됩니다. 2. 수술 시간과 과정 위암 수술은 짧게는 2시간에서 길게는 5~6시간까지도 걸리며, 병의 진행 정도, 수술 범위, 환자의 체형(비만 등)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수술은 전신마취 아래 하기 때문에 환자는 전혀 고통을 느끼지 않고, 기억도 못하며, 수술 후 회복실에서 의식을 되찾고 숨을 잘 쉬게 되면 보통 한두 시간 후에 입원실로 돌아옵니다. 3. 수술 후 통증 관리 수술 부위는 아프게 마련인데, 진통제를 투여해 통증을 조절하면서 숨을 크게 내쉬어야 무기폐(공기가 들어가지 않아 폐가 쭈그러든 상태)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무기폐는 수술 후 통증으로 깊은 숨을 쉬지 못할 경우에도 발생하며 수술 후 첫날 열이 나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심호흡과 기침을 하여 예방해야 합니다. 4. 수술 후 회복과정 과거에는 수술 후 3~5일째 방귀가 나온 후에 비위관을 제거하고 식사를 시작했으나, 최근에는 방귀 배출과 상관없이 수술 후 다음날부터 물을 먹기도 합니다. 대개 첫날은 물을 마시고, 그 다음날 미음으로 시작하여 묽은 죽, 된 죽 순으로 식사 수준을 올립니다. 열이 나지 않고 복부에 통증도 없으며, 식사를 잘 하고 혈액검사 등에 이상이 없으면 수술 후 5일에서 10일 사이에 퇴원합니다. 5. 수술 후 관리 수술 후 기력이 약해지는 것은 흔한 증상이며, 잘 먹지 못하거나 기력이 없을 때는 탈진 및 저혈당증에 빠질 위험이 있으므로 영양 보충에 신경 써야 합니다. 종합비타민 복용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필요시 가까운 병원에서 아미노산 제제나 지방 제제와 같은 영양제 주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위암 수술 후에는 식습관 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천천히 먹기와 감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를 절제하면 음식물이 소장으로 너무 빨리 내려가 식후 저혈당, 설사 등의 문제(덤핑증후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금씩 천천히 먹어야 하며, 감의 탄닌 성분은 위석(위에 생긴 돌)을 만들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수술 후 7일쯤 되면 수술로 절제한 조직의 상세한 병리조직검사 결과가 나오며, 이 결과 중 병변의 깊이와 림프절 전이 정도 등을 기준으로 병기를 최종적으로 판정하고, 그에 따라 보조항암치료와 같은 추가적인 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6. 비용 관련 안내 수술 비용은 수술 방법(개복수술, 복강경, 로봇수술), 병원, 병기, 입원 기간, 보험 적용 여부 등에 따라 개인차가 큽니다. 정확한 비용은 수술을 받을 병원의 상담실이나 담당 의료진에게 직접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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