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관련해서
갑상선암 초기 발견시 수술하는 방법과 수술후 재발은 없는지 알고싶어요
갑상선암 초기 발견 시 수술 방법과 재발 가능성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갑상선암 초기 수술의 기본 원칙 갑상선암은 수술 치료가 원칙입니다. 최근에는 암 주변 조직으로 침범하거나 림프절 전이가 없으면 갑상선 한쪽 엽만 절제하는 반절제술을 많이 시행합니다. 수술은 환자의 연령, 종양의 크기, 주위 조직으로의 침범, 림프절 전이의 범위, 원격 전이 유무 등을 고려하여 수술의 범위를 결정합니다. 2. 주요 수술 방법 갑상선암 수술법 중 가장 대표적인 수술법은 개경술입니다. 개경술은 목의 정중앙에 5cm 정도의 피부를 절개하여 수술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절개 범위가 크기 때문에 수술 시야 확보가 용이하며 종양의 신경 침범 시 신경 박리가 용이합니다. 내시경수술은 목의 정중앙 절개를 피하여 겨드랑이 유륜 부위 절개를 통해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법입니다. 전경부에 흉터가 남지 않으며 앞목 부위의 섬유화와 유착에 의한 통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로봇수술은 유륜과 겨드랑이, 겨드랑이와 귀 뒤쪽 등을 절개하여 로봇팔을 삽입한 후 갑상선을 절제합니다. 15배 확대된 3차원 시야를 통해 신경과 부갑상선을 정교하게 보존하여 합병증을 줄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적극적 추적 관찰이라는 선택지 초기 저위험 갑상선암이라면 수술과 함께 적극적인 추적 관찰을 시행해 볼 수도 있습니다. 주변 조직으로 침범이 없는 초기 갑상선 유두암이라면 수술 대신 6개월~1년마다 초음파검사로 적극적인 추적 관찰을 하면서 종양이 자라거나 전이가 의심될 때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암 크기가 1㎝ 미만이고 림프절 전이가 없으며 암 발생 부위가 기도나 성대 신경 등과 떨어져 있는 저위험군에 한해 수술을 바로 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하는 적극적 감시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4. 수술 후 입원 기간 및 회복 일반적으로 3박4일 정도 입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퇴원 후 1~2주 뒤 병원을 방문하여 상처를 확인하고 병기 및 추가 치료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됩니다. 수술 시 목을 뒤로 젖힌 자세로 인해 수술 후 목과 어깨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나, 가벼운 목 운동이나 스트레칭으로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성대나 식도 등 내부 장기 유착을 방지하기 위해 수술 1주일 뒤부터 목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재발 가능성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으면 생존율이 상당히 높아지지만, 재발 위험도 있어 치료 후 정기검진이 필수적입니다. 우리나라의 갑상선암은 95% 이상이 예후가 좋은 갑상선 유두암으로, 갑상선암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99.3%에 달합니다. 하지만 전이가 발생하면, 5년 생존율이 50~60%로 급격히 줄어들며, 20~30년 후에도 재발할 수 있어 치료 후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갑상선 반절제술을 받은 경우 초기 6개월, 그 후 1년마다 정기적으로 초음파검사로 수술 부위와 남겨놓은 반대쪽 갑상선의 암 재발 여부, 그리고 남겨진 갑상선의 기능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6. 수술 후 호르몬 관리 갑상선암 수술 환자의 약 90%는 수술치료 후 재발방지를 위해 갑상선호르몬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하면 예후가 매우 좋은 암입니다. 다만 수술 방법의 선택, 추적 관찰 여부, 수술 후 관리 방법 등은 암의 크기, 위치, 전이 여부,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담당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시어 회원님께 가장 적합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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