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이 걱정되요
요새 자주 가슴쪽이 꽉 움켜쥔듯 답답하고, 찌릿찌릿한게 암은 아닐지...유방암가족력이 있어 더 걱정이네요.
가슴의 답답함과 찌릿한 증상으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유방암의 일반적인 증상 유방암과 흔히 연결지어 생각하는 유방의 통증은 대부분 유방암과 관련이 없습니다. 통증보다는 유방에서 멍울(덩어리)이 만져지는 경우로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병이 진행되면 유방뿐 아니라 겨드랑이에서도 이 멍울이 만져지며, 유두가 함몰되거나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는 등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상 증상이 나타납니다. 2. 유방암 가족력의 의미 유방암은 유전될 수 있으며, 가족 안에서 계승되어 유전적으로 대물림될 수 있습니다. 유방암을 앓고 있거나 앓고 있는 1차 혈족이 있는 경우 유방암 발병 위험이 두 배 더 높습니다. 다만, 가계 내 유방암 환자의 수, 진단 당시 연령, 양쪽 유방암인지의 여부, 남성 유방암 환자의 유무, 난소암 환자의 유무 등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집니다. 3. 가족력이 있는 경우의 검진 권고 가족력이 있는 여성은 일반적인 정기 검진(의사의 임상 진찰, 유방촬영, 유방초음파)을 다른 사람보다 이른 나이에 시작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유방암학회에서는 연령별로 다음과 같이 권고하고 있습니다. 30세 이후는 매월 자가검진, 35세 이후는 2년 간격으로 전문의를 통한 임상검진, 40세 이후는 1~2년 간격의 임상진찰과 유방 촬영, 고위험군은 전문의와의 상담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4. 유방 자가검진 방법 매월 정기적으로 자가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가검진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거울을 보며 평상시 유방의 모양이나 윤곽의 변화, 좌우 대칭 여부 등을 비교합니다. 2. 양손을 뒤로 깍지 끼고 팔에 힘을 주면서 앞으로 내밀어 피부의 함몰 여부를 관찰합니다. 3. 검진하는 유방 쪽 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반대편 2, 3, 4번째 손가락의 첫 마디 바닥면을 이용해 유방의 바깥쪽 상단에서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려 안쪽으로 검진합니다. 4. 쇄골의 위/아래 부위와 겨드랑이 하단에 멍울이 잡히는지 확인합니다. 5. 유두에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있는지 관찰합니다. 5. 현재 증상에 대한 권고사항 회원님께서 느끼시는 가슴의 답답함과 찌릿한 증상은 유방암의 전형적인 증상은 아닙니다. 다만, 가족력이 있으시고 증상으로 인해 걱정이 되신다면 유방 전문의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찰과 필요시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등의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가검진을 통해 멍울이나 유두 분비물, 피부 변화 등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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