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관련
방사성요오드 치료 전후로 식단 관리나 생활습관에서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지 궁금해요.
방사성요오드 치료 전후 식단 관리와 생활습관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치료 전 저요오드 식단의 필요성과 기간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위해서는 저요오드 식단이 필수적입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에 체내 요오드가 많이 축적되면 방사성 요오드가 남아있는 갑상선이나 암세포에 축적되는 것을 방해하여 치료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저요오드 식사는 일반적으로 방사성 요오드 치료(검사) 2주 전부터 시작하며, 치료 이후 약 2~3일 정도까지 진행하게 됩니다. 2. 요오드 섭취량 제한 기준 갑상선암 환자들이 방사성 요오드 치료 전에 지켜야 하는 요오드제한식 식단은 1일 요오드 섭취량을 100마이크로그램 미만으로 구성해야 합니다. 3. 피해야 할 식품 해산물, 우유 및 유제품, 계란 노른자 등 요오드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제한해야 합니다. 천일염(굵은 소금)에는 요오드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천일염이 들어간 양념류 및 음식(젓갈, 김치, 장아찌 등)을 제한해야 합니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필요한 시기에는 요오드 함량이 많은 해조류(미역, 김, 다시마)를 피해야 합니다. 4. 사용 가능한 식품과 조리법 요오드가 들어 있지 않은 맛소금과 정제된 소금을 주로 사용하고 식초, 설탕, 파, 마늘, 후추가루 등으로 음식의 맛을 내도록 합니다. 가공식품의 섭취를 제한하고, 간식은 가능한 한 직접 만들어 먹도록 합니다. 5. 치료 기간 중 입원 시 주의사항 방사성 요오드를 드실 때는 물 약 200cc와 함께 드시고, 드신 직후 약 1시간 동안은 가만히 누워있지 마시고 걷거나, 자세를 변화시키는 등 몸을 움직이셔야 합니다. 입원기간 동안 신 사탕이나 주스를 많이 드십시오. 이것은 침을 자주 분비시켜서 불필요한 방사선 피폭을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하루에 약 1.5~2 리터 정도의 물을 마셔서 자주 소변을 보아야 합니다. 6. 치료 후 생활 관리 퇴원하고 7일간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키십시오. 임산부나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와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십시오. 다른 가족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십시오. (1m 이상 떨어지시고, 1시간 이상 접촉은 피하십시오.) 수건, 목욕용품, 물 컵, 식기 및 숟가락 등을 다른 가족들과 같이 사용해서는 안 되고, 자신만이 사용해야 합니다. 7. 치료 후 식단 관리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끝나면 해조류 섭취를 피할 이유가 없습니다. 갑상선암 환자라고 해서 무조건 요오드 섭취를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요오드가 너무 부족한 경우도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전반적으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암을 견딜 수 있는 체력을 기르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재발과 전이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8. 임신 및 피임 관련 주의사항 가임 여성의 경우 방사성동위원소 투여 전 반드시 임신 여부를 확인하고, 만약 임신이 의심되는 경우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를 연기하여야 합니다. 또한 방사성동위원소 투여 후 그 효과가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되므로 최소 6개월간은 피임을 하여야 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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