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대장내시경은 자주 하는게 안좋다고 들었는데, 나이대와 몇 년마다 하는게 좋은가요?
대장내시경 검사 주기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대장내시경 검사의 적정 주기 국내외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가족력이나 이상 증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의 경우 45~50세부터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작하며,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5년마다 검사를 받도록 권장합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대장내시경은 50세 이상에서 5년에 1회 받기를 권장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사람이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에 비교해 대장암 발생율이 65% 더 낮았으며, 대장암 관련 사망률은 76% 더 낮았습니다. 특히 대장내시경 검사의 긍정적 효과는 특히 50세에서 65세에 이르는 중장년층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76세 이상의 초고령층에서는 가장 적었습니다. 2. 용종 제거 후의 추적 검사 주기 대장용종이 발견되어 절제술을 받았다면 3년 또는 5년 후에 추적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이 발견되지 않았더라도 3~5년 뒤 재검사에서는 용종이 발견될 가능성이 약 41.3%에 달한다는 추적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3. 가족력이 있는 경우의 검사 시기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라도 대장암인 경우, 그 가족이 대장암 진단을 받았던 연령에서 약 10년 정도 이른 나이부터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권고됩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40대부터 검진받는 것이 좋습니다. 4. 검사를 너무 자주 받지 않아도 되는 이유 대장내시경 검사가 대장암 예방에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검사는 의료 폐기물 발생 및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꼭 필요한 시점에 검사를 받는 것이 강조됩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너무 자주 받기보다는 소화기내시경 세부 전문의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적절한 시점에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5. 대장내시경의 예방 효과 대장내시경을 통해 용종(선종성 용종: 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률은 70-90%, 사망률은 50% 감소 가능하다. 용종을 절제하는 것만으로도 대장암의 80%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절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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