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할 경우
대장을 자르겠죠? 그러면 저는 영양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질까요?
대장 수술 후 영양 흡수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대장의 역할과 영양 흡수 일반적으로 수술 후 남은 소장의 길이가 200cm 이상이라면 영양 흡수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대장은 주로 수분과 전해질을 재흡수하는 역할을 하며, 영양소의 흡수는 대부분 소장에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대장암 수술로 대장의 일부를 절제하더라도 영양분 흡수 능력 자체가 크게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2.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변화 우측 결장을 절제하거나 대장의 많은 부분을 절제한 경우 묽은 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개 수술 후 몇 달이 지나면 횟수도 줄어들고 변의 굳기도 정상화됩니다. 직장암으로 직장의 일부 또는 거의 대부분을 절제한 경우에는 대변을 저장했다가 모아서 배출하는 직장이 없어져서 수술 후 변을 아주 자주 보는 증상이 나타나며, 이러한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나아져 대개 수술 후 6개월이 될 때까지 크게 호전되고 그 이후 약 2년까지 서서히 호전됩니다. 3. 수술 후 필요한 영양 관리 대장암으로 인해 절제 수술을 받은 직후에는 빠른 회복과 합병증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충분한 영양 섭취가 필요하며, 열량과 단백질의 충분한 섭취와 과량의 섬유소 섭취는 피합니다. 대장 절제술 후에는 전해질 불균형 및 수분 부족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물, 주스 등의 액상 식품을 적절히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시간에 따른 적응 과정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면서 신체가 적응하게 됩니다. 수술 후 한두 달 동안은 설사를 할 수 있으며, 환자에 따라서는 6개월까지 지속되기도 하며, 수술 후 배변의 횟수가 줄어들고 변의 굳기가 정상화될 때까지 하루 6~10잔 정도의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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