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질문
갑상선암 수술은 어떤 준비를 해야하나요? 후유증도 궁금합니다.
갑상선암 수술 준비와 후유증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수술 전 준비사항 갑상선암 수술 전 기본검사로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촬영, 심전도, 갑상선 초음파, 갑상선 세포검사를 시행하며, 림프절전이가 의심되는 경우 경부 CT를 추가로 시행합니다. 수술 전일 자정부터 금식을 하게 되며, 처방된 약을 제외하고 물을 포함하여 아무것도 섭취할 수 없습니다. 수술 전일에는 수술을 위한 정맥주사를 삽입하고 수분과 영양공급을 위해 수액주사를 맞게 됩니다. 수술 후 감염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사용하므로, 이전에 항생제에 대해 과민반응이 있었던 경우 미리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또한 보조기구(틀니, 보청기, 안경, 렌즈 등)와 장신구(머리핀, 목걸이, 팔찌, 시계, 반지, 가발 등)는 모두 제거하고 보호자가 보관합니다. 2. 수술 과정 및 소요 시간 갑상선 수술은 전신마취 및 수술 준비에 1시간 전후, 갑상선 수술 자체에 1시간 30분 전후, 회복에 2시간이 소요되어 총 4~6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다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 예정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 갑상선암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주요 후유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칼슘혈증은 갑상선 절제 후 부갑상선으로 가는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부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서 발생하며, 수술 후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일시적으로 발생하며 혈액 순환이 개선되면 늦어도 1년 전후로 호전될 수 있으나, 드물게 영구적인 기능 저하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주요 증상으로는 목이물감, 음성의 변화 및 삼킴 장애 등이 있습니다. 성대 신경이 암의 침범이나 유착으로 인해 손상되지 않았다면,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목소리가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수술 부위 출혈은 갑상선이 혈액 공급이 매우 풍부한 장기이므로 발생할 수 있으며, 출혈 부위가 갑상선 전면의 띠근육보다 깊은 곳에서 발생하면 응급 상황으로 간주됩니다. 수술 후 전신마취와 관련된 후유증으로 멀미, 어지럼증, 노안, 흰머리 증가, 목소리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호르몬 불균형이 발생하여 체중 증가나 체온 조절 기능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수술 후 관리 및 회복 과정 수술 후 목 부위 경직을 막기 위해 가볍게 목을 움직이는 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1주일이 지나면 흉터부위에 물이 닿아도 괜찮아 샤워가 가능하며, 2주일이 지나면 하얀 테이프를 떼어내고 탕 목욕이 가능합니다. 수술 후 음식의 제한은 없으나, 과도한 음주나 커피는 삼가야 하며, 수술 후 한 달 동안은 목을 심하게 뒤로 젖히거나 꺾는 등 목의 과도한 신전은 삼가야 합니다. 수영은 한 달 후부터 가능합니다. 퇴원일로부터 1주일 후 외래를 방문하여 수술절제부위 상처를 확인하고, 조직 생검 결과확인 및 병기확정을 받게 됩니다. 5. 장기적 관리 갑상선암은 예후가 좋은 질환이지만, 갑상선암 수술 환자의 약 90%는 수술치료 후 재발방지를 위해 갑상선호르몬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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