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수술후
대장암 수술후 보조항암치료 6개월 정도 했는데 재발률이 어느정도 될까요?
대장암 수술 후 보조항암치료를 받으신 후 재발에 대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재발률은 병기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재발 가능성을 기준으로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 여부를 정합니다. 대장암 1기는 재발 가능성이 낮은 조기암이므로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을 하지 않습니다. 2기의 경우에는 아직 논란이 있습니다. 재발 위험이 높을 경우 항암화학요법을 권유 받을 수 있으니 담당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십시오. 3기로 진단되면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 보조로 항암화학요법(보조화학요법)을 하는 것이 표준적입니다. 보조항암치료를 받으셨다는 것은 재발 위험을 낮추기 위한 적극적 치료를 받으신 것입니다. 2. 재발이 주로 발생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대장암 재발 환자의 80%는 2년 내에 재발하므로 수술 후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수술 후 처음 2년간은 특히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대장암의 재발은 근치적 절제술 후 어느 시기에도 발생할 수 있으나 70~80%는 수술 후 2년 이내에 재발합니다. 수술 후 5년이 지나면 재발의 가능성은 둔화됩니다. 3. 보조항암치료의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된 6개 임상에 참여한 1만 2800명의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술 후 화학요법은 암 재발 우려를 낮추며, 미국에서는 2004년부터 6개월간 FOLFOX 또는 CAPOX 병용요법이 표준 보조치료로 권고되어 왔습니다. 회원님께서 받으신 6개월 치료는 표준 치료 기간에 해당합니다. 4. 재발 방지를 위한 생활 관리가 중요합니다 대장암의 예방뿐만 아니라 재발 방지와 2차 암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이 가장 중요합니다. 너무 마르거나 비만이 아닌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신체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과 영국 등 6개국의 대장암 환자 889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에서 운동은 환자의 사망 위험을 37% 낮추고, 암 재발 위험은 28% 줄였다고 보도했습니다. 5.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대장암은 재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수술 후 5년까지는 재발 방지를 위한 적절한 관리와 검사가 필요합니다. 흉부 X선, 종양표지자, 내시경 등의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재발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다만, 회원님의 정확한 재발률은 다음 요소들에 따라 달라집니다. 1. 수술 당시 병기(1기, 2기, 3기) 2. 림프절 전이 여부 3. 종양의 크기와 위치 4. 수술 전후 CEA(종양표지자) 수치 5. 인접 장기 침윤 정도 따라서 다음 진료 시 담당 의료진께 다음 사항을 확인해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1. 저의 병기는 정확히 몇 기였나요? 2. 림프절 전이는 있었나요? 있었다면 몇 개였나요? 3. 저와 같은 병기의 일반적인 재발률은 어느 정도인가요? 4. 보조항암치료 후 저의 예후는 어떻게 평가되나요? 5. 앞으로 추적 검사는 어떤 주기로 받아야 하나요?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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