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의심 치료 준비
아버지가 폐암 의심으로 내일 흉부 ct, 조직검사 예정입니다. 의사 선생님 말로는 1주일 이후 폐암이 맞으면 추가적으로 전이검사 나 추가 검사를 실시한다고 하네요. 폐암은 진행이 빠르다고 하는데 모든 검사결과가 다 오는 2주 이상 지나고 치료를 시작할 수 있는지 아니면 1주일 이후 조직 검사 결과가 나오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일까요? 내일 흉부 CT를 찍는다고 하는데 CT로도 폐암이 어느정도 확인이 가능할까요? 치료는 어느단계에서 방향이 정해지고 진행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폐암 의심 진단 과정과 치료 일정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폐암 진단 과정 폐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조직 검사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기관지내시경 검사와 세침흡인검사가 주로 사용됩니다. 기관지내시경은 코나 입으로 가는 튜브를 넣어 기도와 기관지를 살펴보고, 의심스러운 부분의 조직을 채취하는 검사입니다. 또한 경피적 세침흡인검사는 국소마취 후 피부를 통해 폐에 바늘을 찔러 조직을 흡인해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2. CT 검사의 역할 폐암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흉부X-선 촬영,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기관지 내시경, 경피적 세침흡인세포검사 등을 통해 폐암의 진단 및 암의 진행 정도를 판단합니다. CT는 종양의 위치와 크기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확진은 조직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3. 병기 판정을 위한 추가 검사 조직학적으로 폐암이 확진된 환자에게 병기 판정을 위하여 추가로 시행하는 검사에는 전신 뼈 스캔, 뇌 자기공명영상(MRI), 복부 컴퓨터단층촬영(CT),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종격동 내시경,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 등이 있습니다. 폐암이 진단되면 암의 병기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 가지 추가 검사를 시행합니다. 폐에 있는 암 세포가 머리에 전이됐는지를 확인하는 뇌 MRI, 뼈 전이를 확인하는 뼈 스캔, 전신 중 어딘가에 번지지 않았는지 보는 펫(PET) CT 등이 이뤄집니다. 폐 기능 검사, 폐 관류 스캔, 심초음파(TTE) 등까지 필요한 모든 검사가 끝나면 '몇 기 폐암'이라는 진단이 나옵니다. 4. 치료 시작 시점 폐암이 의심될 경우 진단시점으로부터 1주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신속한 진료시스템 운영이 중요합니다.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빠른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병기가 확정되면 그에 따른 치료법이 결정됩니다. 비교적 초기로 다른 장기에 전이가 없다면 암세포의 폐엽을 깔끔하게 도려내는 수술적 치료가, 전이가 있을 경우 그에 맞는 항암치료가 이뤄집니다. 방사선 치료가 병행되기도 합니다. 5. 치료 방법 결정 폐암의 치료 방법은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이 있으며, 병기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고 환자의 전신 상태, 치료 적응도 및 치료 선호도에 따라 요법의 선택과 조합이 달라집니다. 6. 다학제 접근 방식 폐암 치료는 종양내과,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등이 참여하는 다학제 협력진료를 통해 환자의 상태 및 검사결과를 토의하여 치료 방침을 결정합니다. 폐암이 진단되게 되면 환자의 상태, 병기, 세포의 종류에 따라서 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과, 흉부외과 등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상의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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