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좀 걱정이라 물어봅니다.
가족 중에 암을 앓으셨던 분은 외할아버지뿐이십니다만, 그때 위암이셨고요. 그런데 어머니가 너무 쉽게 피로하시거나 살이 찌시고 가끔 너무 힘든 날은 얼굴이 다소 누런 느낌도 있어서 혹시나 주의가 필요한지 묻고 싶어요 또 저는 30대 중반인데 배가 꽤나 자주 아프고 거의 대부분 묽은 변을 보는데 이것도 혹시 뭔가 예장이 필요한 부분일까요?
어머님과 회원님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어머님 증상에 대한 이해 피로, 체중 증가, 황달 등은 다양한 건강 상태와 연관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특히 피로감과 얼굴이 누렇게 보이는 증상은 간 기능, 담도계 문제, 빈혈, 갑상선 기능 이상 등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경우 황달은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이며, 체중 감소, 식욕부진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어머님께서 체중이 증가하고 계신다면 췌장암보다는 다른 원인을 먼저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췌장암 가족력과 위험도 외할아버지께서 위암을 앓으셨다는 것은 췌장암과는 다른 암종입니다. 췌장암의 경우 직계 가족 중 췌장암 환자가 있을 때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위암 가족력만으로는 췌장암 고위험군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가족력 없이 갑자기 당뇨 진단을 받거나, 흡연, 당뇨병이 있는 경우 췌장암에 신경 써야 합니다. 3. 어머님께 권유드리는 검진 어머님의 증상을 고려할 때 다음과 같은 기본 검사를 권유드립니다. 간 기능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빈혈 검사 등 혈액검사를 통해 피로감과 안색 변화의 원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복부 초음파 검사나 복부 CT 검사를 통해 간, 담도, 췌장 등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50세가 넘었는데 급격히 체중이 빠지거나 이유 없이 등 쪽이나 상복부 통증이 있으면 췌장암 검사가 필요합니다. 4. 회원님의 소화기 증상 30대 중반에 자주 배가 아프고 묽은 변을 보시는 증상은 과민성 대장증후군, 염증성 장질환, 식품 불내성 등 다양한 소화기 질환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췌장암은 대부분 60대 이상에서 발생하며, 30대에서는 드문 편입니다. 다만 지속적인 소화불량, 복통, 배변 습관의 변화는 소화기 전문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나 혈액검사를 통해 염증성 장질환, 흡수장애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췌장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췌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 금주 또는 절주, 적정 체중 유지, 적절한 운동, 건강한 식습관이 권장됩니다. 육류 중심의 고지방, 고칼로리 식습관을 삼가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며,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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