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수술준비
수술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 수술 후 예후는 좋은암인지 궁금해요
대장암 수술을 앞두고 준비 사항과 예후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수술 전 일반적인 준비사항 수술 전에는 여러 가지 준비가 필요합니다. 수술 전일에 담당의사로부터 수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의서에 서명하게 됩니다. 금식은 수술 전날 오후 5시 또는 자정부터 시작하며, 처방된 약을 제외하고는 물을 포함하여 아무것도 드시면 안 됩니다. 수술 전일 오후에 수술을 위한 정맥주사를 삽입하고 수분과 영양공급을 위해 수액주사를 맞게 됩니다. 수술 후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사용하므로, 항생제 피부 반응검사를 하여 과민반응 여부를 확인합니다. 이전에 항생제에 대해 과민반응이 있었던 경우 미리 의료진에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또한 입원 전 복용하던 약은 담당 간호사에게 모두 알려야 하며, 담당 의사로부터 허용된 약만 복용하게 됩니다. 2. 장 준비 및 감염 예방 위와 장 내부를 깨끗이 비우기 위해 수술 전일 설사를 유발하는 약을 복용하거나 관장을 하게 됩니다. 수술 후 감염 예방을 위해 가글을 시행하며, 수술 후 폐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심호흡과 기침, 호흡 운동기구 사용을 연습합니다. 보조기구(틀니, 보청기, 안경, 렌즈 등)와 장신구(머리핀, 목걸이, 팔찌, 시계, 반지 등)는 빼서 보호자가 보관하게 됩니다. 침대에 장시간 누워있게 되므로 혈류가 정체되어 혈전이 생길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혈전예방용 스타킹을 착용하게 됩니다. 3. 대장암의 병기별 예후 대장암의 5년 생존율은 병기에 따라 달라지며, 1기는 90% 이상, 2기는 70%, 3기는 50%, 4기는 5% 이하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최근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직장암의 경우 1기 96.6%, 2기 94.8%, 3기 91.3%의 높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으며, 수술 후 30일 이내 중증 합병증 발생률은 약 3%로 낮은 편입니다. 대장암 수술의 5년 생존율은 조기 직장암의 경우 94.1%, 진행 직장암은 80.6%로 높게 나타나며, 특히 진행성 직장암 2기와 3기에서는 각각 87.8%와 75.4%의 생존율을 보입니다. 4.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수술 전후로 소화기내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관련 진료과들의 통합진료를 통한 유기적인 협진이 생존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환자 개별 상태와 발생 부위에 따라 개복수술 외에도 복강경, 로봇수술 등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여 수술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고령의 환자가 대장암으로 수술받을 경우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기저 폐 질환이 수술 후 생존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수술 전후로 기저 질환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수술 후 관리의 중요성 조기에 발견할수록 완치 가능성은 급속히 높아집니다. 건강한 사람도 50세 이후에는 5년에 한 번씩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권장되며, 부모나 형제 중 55세 이전에 대장암에 걸린 환자가 있을 때는 40세부터 정기검진을 시작해야 합니다. 대장암은 병기가 낮을수록 예후가 좋은 암이며, 최근 수술 기법의 발전으로 치료 성적이 많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별 상태에 따라 예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병기와 치료 계획에 대해서는 담당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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