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 간경화, 간암 걱정되네요
술을 많이 즐기는데 요즘 너무피곤하고 주량도 소주4-5병에서 1-2병으로 줄었습니다. 독소 배출이 잘 안되는지 얼굴에 트러블도 엄청 많이 나네요. 건강이 우선인건 맞지만 술을 먹을수 밖에 없는 직업이라 고민이많네요. 아직 젊은데 남들보다 활력도 떨어지고 일상에서의 기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피곤하니까 모든게 무기력해지고 의지가 떨어지네요
음주로 인한 피로와 체력 저하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음주와 간 건강의 관계 술로 인한 간경변증은 1년에 100명 중 1~2명 정도가 간암에 걸리며, 계속 술을 마시면 위험도가 더 높아집니다. 과도한 음주는 당뇨병, 알코올성 치매, 고혈압, 심부전, 이상지질혈증 등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습관성 음주는 식도염, 위염, 췌장염, 지방간 및 간경병증의 직접적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회원님께서 경험하시는 피로감, 주량 감소, 피부 트러블은 간 기능 저하의 초기 신호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간경변증과 간암의 관계 간경변증은 간암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로, 간암 환자의 약 80%에서는 간경변증을 동반하고 있을 만큼 중요합니다. 정상인의 연간 간암 발생률은 0.01%에 불과한 반면, 간경변증 환자는 연간 2~5%로 무려 200~500배나 높습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로 피로감, 전신 쇠약, 식욕 감퇴, 메스꺼움, 구토, 소화불량, 복부 불쾌감 등 일반적인 간질환 증상은 소화기질환 증상과 구분이 어려워 간경변증의 조기 진단이 어렵습니다. 3.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검사 항목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다음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간 기능 검사(혈액 검사)를 통해 AST, ALT, 빌리루빈 수치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복부 초음파 검사로 간의 형태와 지방간 정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필요시 간 섬유화 스캔 검사를 통해 간의 딱딱한 정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4. 간 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사항 금주는 필수입니다. 알코올은 WHO가 정한 1급 발암물질로, 알코올성 간경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간경변증을 예방하려면 금주, 체중 및 혈당 관리, 민간요법 및 건강식품 등 식약품 오남용 금지 등을 통해 간 기능의 추가 손상을 줄여야 합니다. 음주로 인한 질병 치료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반드시 금주를 하겠다는 의지입니다. 5. 의료진 상담이 필요한 이유 회원님의 경우 주량 감소, 지속적인 피로감, 피부 증상 등 간 기능 이상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있으므로 정확한 검사를 통한 현재 간 상태 확인이 필요합니다. 만약 이미 간 손상이 진행된 상태라면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관리로 더 이상의 진행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업상 음주가 불가피하시더라도 현재 간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관리 방법을 의료진과 상의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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