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진단준비
밤중에 자다가 숨이 막혀서 호흡곤란으로 고생한 적이 많습니다 최근에 기관지도 나빠졌는데 폐암 관련한 진단 그리고 폐암 관련 수술 준비를 어떻게 해야 될까요
호흡곤란과 기관지 문제로 고생하시면서 폐암에 대한 걱정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폐암 진단 과정 폐암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우선적으로 흉부 X-선 검사를 시행하고, 만약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보다 정밀한 CT 촬영을 통해 병변의 위치, 크기, 모양을 확인합니다. 영상 검사만으로는 진단을 할 수 없으므로, CT 검사에서 발견된 병변이 악성 종양일 가능성이 높을 경우에는 확진을 위해 조직 검사를 시행합니다. 병변이 기관지에 가까이 위치한 경우 기관지내시경을 통해 조직을 채취하며, 폐의 말초 부위에 병변이 있는 경우 X-선 투시 또는 CT 스캔을 통해 병변을 확인한 후 피부를 통해 바늘을 삽입하여 조직을 채취합니다. 조직학적으로 폐암이 확진된 환자에게 병기 판정을 위하여 추가로 시행하는 검사에는 전신 뼈 스캔, 뇌 자기공명영상(MRI), 복부 컴퓨터단층촬영(CT),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등이 있습니다. 2. 폐암 수술 전 준비사항 폐암으로 진단되어 수술이 결정된 경우, 수술 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수술 전날 밤 12시부터 금식을 하며, 물도 마시지 않습니다. 보호자들이 함께 주치의의 설명을 들은 후 수술동의서에 서명합니다. 수술 후 폐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심호흡, 기침하기, 인스피로미터(inspirometer) 연습을 하는데, 인스피로미터는 부는 것이 아니라 공기를 폐로 흡입하여 공을 올리는 것입니다. 항생제에 알러지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술 전날 저녁에 항생제 피부반응 검사를 시행하며, 상기도 감염예방을 위해 수술 전날 4회(아침, 점심, 저녁, 자기 전), 수술 당일 2회(아침, 수술장 가기 전) 베타딘 가글과 테라마이신 연고를 사용합니다. 간단한 조직검사가 아닌 폐엽절제술의 경우에는 수술장에 가기 전 항색전 스타킹을 신게 됩니다. 3. 수술 후 관리의 중요성 폐암 진단 후 절제 수술을 받을 시 일시적으로 폐기능이 떨어져 사후 관리가 중요하며, 수술 후 폐활량을 잘 회복하고 전신 항암치료 중 저하될 수 있는 폐기능을 보전하기 위해 호흡재활치료를 시행합니다. 4. 다학제 진료 체계 호흡기내과와 종양내과,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등 전문의들이 참여하는 다학제진료를 시행하며, 이는 환자에게 진단 및 치료 과정을 설명하는 진료방식으로 맞춤형 진단 및 치료 방향을 실시합니다. 5. 현재 증상에 대한 의료진 상담 필요성 회원님께서 경험하신 야간 호흡곤란과 기관지 악화는 폐암뿐만 아니라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정확한 원인 파악과 적절한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호흡기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전문의는 증상의 원인을 확인하고 필요한 검사를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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