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췌장암은 침묵의 암이라고 하잖아요 수술 안되는 경우도 많은가여? 초기만 수술가능한가요?
췌장암 수술 가능성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췌장암이 '침묵의 암'으로 불리는 이유 췌장암은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진단이 매우 어렵고, 진단 당시 이미 주변의 주요 장기로 침윤하여 근치적절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이 위보다 뒤쪽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기 어려운 특징이 있습니다. 2. 수술 가능한 환자의 비율 완치를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실제 췌장암 환자의 20% 내외에서 수술이 가능합니다. 조기에 암이 발견되어 암이 전이되지 않은 약 10%의 환자만이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췌장암은 진단 시점에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아 수술 가능한 환자 비율이 제한적입니다. 3. 수술이 어려운 경우와 그 이유 전이성 췌장암은 수술도 불가합니다. 췌장암 수술에서 절제 가능 여부는 혈관을 침범했는지, 침범했다면 어디를 침범했으며 얼마나 넓고 깊게 침범했는지에 따라 분류할 수 있어 까다롭습니다. 암이 주위 혈관까지 침범한 경우를 경계절제성 또는 국소진행성 췌장암이라고 하며, 이런 경우가 30~40% 정도를 차지합니다. 4. 진단 시 바로 수술이 어려운 경우의 치료 방법 수술이 바로 어려운 경계절제성, 국소진행성 췌장암의 경우에도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항암제 폴피리녹스로 치료를 먼저 시행해 최대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주변 혈관 침범을 줄이는 것이 표준 치료법입니다. 세부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2016년 5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선항암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경우 61.4%가 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선항암 치료를 통해 수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5.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의 치료 나머지 대부분의 환자들도 담관폐쇄로 인한 황달, 십이지장 폐쇄,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완화적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를 통해 증상과 암으로 인한 부작용을 감소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을 통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췌장암의 수술 가능성은 암의 위치, 크기, 주변 조직 침범 정도, 전이 여부 등 여러 요인에 따라 결정됩니다. 초기에만 수술이 가능한 것은 아니며, 진단 시 바로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도 선항암 치료를 통해 수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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