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항암이 효과가 정말 있나 고통은 항암으로도 어쩔 수가 없는 것인가
유방암 항암치료의 효과와 통증 관리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유방암 항암치료의 효과 유방암은 수술만으로 치료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요법 및 호르몬 치료 등을 본인에게 알맞게 복합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수술 후 미세암세포 전이 가능성이 있어 재발율 감소, 생존율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보조항암요법과 전이된 경우 이를 위한 고식적항암요법 그리고 수술 전 시행하는 선행화학요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2. 최근 항암치료 경향의 변화 최근 연구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2000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유방암학회에 등록된 호르몬수용체 양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시행한 결과 2000년에는 유방암 수술환자 중 80%가 항암화학요법을 받았으나 2018년에는 20%의 환자만 항암화학요법을 받았으며, 나이, 병기 등을 보정한 다변량분석에서 5년 생존율 90% 이상으로 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조기 발견, 항호르몬 치료제의 발전, 유전자 검사법의 발달로 모든 환자에게 항암치료가 필수적인 것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다만 병기가 높고 전이와 재발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항암치료가 필요합니다. 3. 항암치료 중 통증 관리의 중요성 회원님께서 말씀하신 고통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암으로 인한 통증은 대부분 먹는 약으로 충분히 조절될 수 있습니다.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더라도 암의 치료에는 전혀 나쁜 영향을 주지 않으며, 중독이 거의 일어나지 않고, 부작용도 대부분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마약성 진통제를 꺼리며 통증을 참을 필요는 없습니다. 암 환자의 70~90%가 통증 관리 원칙에 따라 관리를 받으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중 60~70%의 암 환자가 적절한 통증 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4. 통증 관리를 위한 실질적 조언 의료진에게 통증에 대해 자세하게 말해야 통증을 조절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진통제는 정해진 시각에 복용해야 하며, 통증이 갑자기 심해질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속효성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5. 회원님께 드리는 말씀 항암치료는 환자의 상태, 유방암의 아형, 병기 등에 따라 효과와 필요성이 다릅니다. 또한 통증은 참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증상입니다. 현재 겪고 계신 고통에 대해 담당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하시어 적절한 통증 관리를 받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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