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치료방법 궁금해요
갑상선암 수술은 전절제와 부분절제 중 어떤 경우에 선택되나요? 방사성요오드 치료는 언제 필요하며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나요? 수술 후 반드시 호르몬 약을 평생 먹어야 하나요
갑상선암 수술과 호르몬 치료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갑상선암 수술 방법 선택 기준 갑상선암 수술은 갑상선을 제거하는 정도에 따라 전절제술과 엽절제술로 구분됩니다. 전절제술은 갑상선을 전부 제거하는 방법으로, 반대편 갑상선에 숨어 있을 수 있는 미세 암도 함께 제거하고 수술 후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추적 검사 시 혈액검사의 민감도를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엽절제술(부분절제)은 암의 크기가 작고, 영상 검사에서 림프절 전이가 보이지 않는 비교적 초기 환자에게 시행됩니다. 이 경우 암이 있는 쪽 갑상선 엽만을 제거합니다. 절제 범위는 갑상선 종류와 크기, 위치, 전이여부, 환자의 연령 및 병기에 따라 결정됩니다. 2. 방사성요오드 치료의 필요성과 부작용 방사성 동위 원소 치료는 모든 갑상선암 수술 후에 시행하는 것이 아니고, 갑상선 전절제를 한 경우 수술 부위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잔존 세포들을 완벽하게 태워서 소멸시키고 혹시나 존재할지 모르는 원격 전이를 파괴하는 치료입니다. 이 치료는 과거에는 미사일 치료라고 별명이 불린 적도 있습니다. 방사성요오드 치료의 구체적인 부작용에 대한 정보는 제공된 자료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3. 수술 후 호르몬제 복용의 필요성 갑상선암에 걸려 갑상선 절제술을 받은 경우에는 수술 후에 갑상선호르몬제(신지로이드나 신지록신)를 평생 복용해야 합니다. 갑상선호르몬 약을 먹는 목적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수술로 인하여 우리 몸에 꼭 있어야 할 갑상선호르몬이 생성되지 않으므로 그것을 외부에서 보충해 주어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고, 둘째는 갑상선 자극호르몬을 억제하여 암의 성장을 억제시키려는 것입니다. 갑상선을 전부 절제하면 갑상선호르몬을 외부에서 보충해야합니다. 갑상선을 절반만 절제하는 경우에도 남아 있는 갑상선이 두 배로 일을 잘하지 못하면 몸속의 갑상선호르몬이 모자라게 됩니다. 갑상선엽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10~20%는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하는데 평소 갑상선염이 있던 경우에는 그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갑상선 전절제술 후에는 평생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반면, 엽절제술 후 최종 병리 결과를 통해 저위험군으로 판정되고 남은 갑상선의 기능이 충분하면,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4. 갑상선호르몬제 복용 시 주의사항 갑상선호르몬제 복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용법과 용량입니다. 약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먹는 것이 원칙이며 아침 식사는 복용 후 최소 40분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르몬제는 칼슘제나 철분제 등 다른 약제와 같이 먹으면 호르몬 농도가 낮아질 수 있어 복용 시간대를 달리해야 합니다. 식사가 갑상선 호르몬 제제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아침 일찍 식사 30분 전 공복에 다른 약과 혼합 없이 단독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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