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습관
부모님이 대장암을 알았던 전적이 있어요. 유전이 될까 봐 겁이 나는데 대장암을 위해서 예방하는 생활습관 50대 여자 후반입니다. 그리고 대장암을 위해 체크할 게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변비가 심한 편이고 토끼똥이 자주 나와요. 배변활동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부모님의 대장암 병력으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대장암 가족력과 발병 위험도 부모, 형제자매와 같은 1차 혈연관계 중 한 명에게 대장암이 발생한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2~3배 높아지며, 두 명 이상에게 발생하면 위험은 3~4배까지 증가합니다. 직계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1명일 때 대장암 발생 위험이 1.5배, 2명일 때 2.5배 증가합니다. 1차 혈연관계 중 한 명이라도 50세 미만에 대장암이 발생했다면 대장암 위험은 3~4배로 급격히 증가합니다. 이는 젊은 나이에 발병할수록 암의 진행 속도가 빠르고 가족들에게도 같은 병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2. 가족력이 있는 경우 권장되는 검진 시기 부모·형제의 대장암 발생 연령이 55세 이하거나 2명 이상에서 대장암이 발생한 성인은 40대부터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부모나 형제자매 중 60세 이후에 대장암이나 선종이 발견된 사람이 있는 경우 40세부터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작하여 10년 간격으로 반복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부모나 형제자매 중 2명이 대장암인 경우, 또는 1명이 60세 이전에 대장암이나 선종이 생긴 경우 40세부터 대장내시경을 시작하여 5년 간격으로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원님의 경우 50대 후반이시므로 부모님의 대장암 발병 연령과 가족력 상황에 따라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3. 대장암 의심 증상과 회원님의 변비 증상 대장암 의심 증상은 복부통증, 혈변, 설사, 변비, 배변습관의 변화, 잔변감, 체중감소, 피곤함으로 증상이 지속해서 나타난다면,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회원님께서 말씀하신 변비와 토끼똥 같은 배변 형태는 대장의 기능적 문제일 수도 있지만, 대장암의 증상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는 상황에서는 이러한 증상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4. 대장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대장암은 생활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 운동, 정상체중유지, 금연, 금주가 중요합니다. 복부 비만을 막고 몸무게를 줄이는 것 외에도, 대장 건강에 운동이나 야외활동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햇빛을 받아 피부에서 생성되는 비타민D는 음식으로 섭취한 칼슘이 몸에 잘 흡수되도록 돕습니다. 체내에 잘 흡수된 칼슘은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지금 하셔야 할 일 현재 회원님의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입니다. 증상이 없는 건강한 성인은 만 50세부터 국가대장암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하며, 국가는 50세 이상의 모든 국민에게 1년에 한 번씩 무료로 분변잠혈 검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결과가 양성일 경우, 대장암 확진을 위해 실시되는 대장내시경 검사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다만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분변잠혈 검사보다는 직접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6. 의료진과 상담 시 확인하실 사항 다음 진료 시 의료진께 확인하시면 좋은 질문들입니다. - 부모님의 대장암 발병 연령을 고려할 때 제 검진 주기는 어떻게 설정하는 것이 좋을까요? - 현재 변비와 배변 형태 변화가 대장 건강과 관련이 있는지 대장내시경 검사로 확인이 필요할까요? - 용종이 발견될 경우 추적 관찰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 제 생활습관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까요?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 •
- •
일부 출처는 사이트 개편 등으로 인해 링크가 변경되었거나 접속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