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8년차
성인 되고 호기심에 시작한 담배 여자친구 만들면 끊겠다고 다짐하고 매년 지날때마다 내년에 끊자 내년에 끊자 하던게 벌써 8년차까지 왔네요 월급 전 현금이 없어서 담배를 못살때면 어떻게든 구해서 담배를 사는 제 모습을 보고 괴리감을 느꼈어요 담배가 발암률이 높다는걸 알긴 하지만 저는 아프고나서야 병원을 가는 타입이라 슬 걱정도 되긴 하네요 조언 하나만 해주세요
담배 8년차를 맞이하며 금연에 대한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흡연과 폐암 위험도의 관계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는 폐암 발생의 위험도가 10~30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의 위험도는 흡연 시작 연령이 낮을수록, 흡연 기간이 길수록, 하루 흡연양이 많을수록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폐암의 약 90%가 흡연과 연관되어 있으며, 폐암 환자의 성별에 따라서는 남자가 90% 이상, 여자는 80% 정도에서 흡연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2. 금연의 효과 금연을 함으로써 폐암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는데 약 5년째부터 폐암의 위험도가 감소하기 시작하여 15년 정도 금연한다면 폐암 발생의 위험도를 비흡연자에 비하여 1.5~2배 정도 수준까지로 줄일 수 있습니다. 금연 후 3년까지는 폐암 발생률에 큰 차이가 없으며, 5년이 지난 후에는 폐암에 의한 사망률이 50% 정도 감소합니다. 10년이 지난 후에는 폐암에 의한 사망률이 비흡연자와 유사하게 감소하며, 15년이 지나야 완전히 흡연의 영향이 없어집니다. 지금 금연을 시작하신다면 5년 후부터 폐암 위험도가 감소하기 시작하며, 15년 후에는 비흡연자 수준에 가깝게 위험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3. 폐암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 폐암 예방을 위하여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금연이라 할 수 있으며, 더 중요한 것은 흡연을 시작하지 않는 것입니다. 폐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으며, 국한 병기에서 진단될 경우 5년 생존율이 79.8%인 반면, 원격전이 된 경우에는 12.9%로 급격하게 낮아집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4. 흡연자를 위한 검진 권고 폐암 고위험군으로 알려진 55세 이상, 30갑년 이상 흡연자의 경우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매년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회원님의 흡연 기간은 8년이므로, 향후 흡연을 지속하실 경우 나이와 흡연량에 따라 정기 검진 대상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5. 금연 시작을 위한 조언 회원님께서 이미 담배에 대한 의존성과 건강에 대한 걱정을 인식하고 계신 것은 금연을 시작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금연은 빠를수록 좋으며, 금연 클리닉이나 금연 상담 전화를 통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시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니코틴 의존도에 따라 니코틴 대체 요법이나 금연 보조제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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