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과 간암의 상관관계는요?
20대때 간염에 걸린적이 있습니다. 간암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예방 방법과 생활 습관이 알고 싶습니다.
20대에 간염에 걸린 경험이 있으시다니 간암 예방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간염과 간암의 연관성 한국인 간암 환자의 약 70%가 B형 간염에서 기인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는 간경변증이 없는 경우 연간 1% 미만, 간경변증이 있는 경우 연간 2~3%에서 간세포암이 발병하며, 발병률은 연령 증가 및 간경변증 심화에 따라 증가합니다. 간경변증은 간에 섬유화 조직이 많아져 기능이 떨어진 질환으로 보통 만성간염으로 발생하며, 간암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2.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자각증상이 나타나고부터가 아니고 평소부터 정기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뿐 달리 이상이 없다면 3~6개월에 1회 혈액검사나 초음파검사 등을 하며, 간 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는 혈액검사를 1~3개월마다 하고 필요하다면 CT, MRI 검사 등을 받습니다.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간암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정기적인 간초음파 검사 및 혈청 알파태아단백(AFP) 검사가 권장됩니다. 3. 항바이러스 치료의 중요성 C형 간염 바이러스를 구제함에 따라 간암의 발병을 억제하는 장기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B형 간염에 관해서는 항바이러스제나 인터페론 등에 의한 치료가 간 경변 및 간암으로 진전을 억제할 수 있다는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고 만성 간염을 조절, 치료함으로써 간경변증으로의 진행을 늦추고 간암 발생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4. 생활 습관 관리 음주는 간세포암 발생률을 2~3배 증가시키고 간 기능 자체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B형 간염 환자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간경변증을 예방하려면 음주를 삼가고 체중과 혈당을 적절히 관리해야 하며, 민간요법이나 건강식품 등을 통한 식약품 오남용도 피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도 도움이 됩니다. 금연, 절주와 함께 영양 3·5(하루 3끼 균형 잡힌 식사에 5가지 이상 채소 섭취하기), 운동 3·5(하루 30분씩 일주일에 5번 운동하기), 체중 3·5(체질량지수 23이하로 유지하고 25를 절대 넘지 않기)의 3가지 3·5를 실천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5. 예방접종 및 감염 예방 B형 간염 예방접종은 심각한 부작용 없이 90~95%에서 항체를 형성하여 B형 간염을 예방합니다. 만약 아직 B형 간염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다면 예방접종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C형 간염의 경우 백신이 없기 때문에 주요 감염 경로인 주사기 재사용, 멸균되지 않은 문신과 피어싱 도구 사용을 하지 않아야 하며, C형 간염 환자와 칫솔, 면도기, 손톱깎이를 같이 사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간염의 종류(A형, B형, C형 등)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본인이 과거에 어떤 유형의 간염에 걸렸는지, 현재 바이러스 보유 상태인지, 항체가 형성되어 있는지 등을 정확히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여 개인에게 맞는 관리 계획을 수립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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