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갑상선암으로4월에 수술했어요
수술이후 건강관리방법이 궁금해요 주기적인 검진은 잘받고있어요~~
갑상선암 수술 후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갑상선호르몬제 복용 관리 갑상선호르몬제는 평생 복용해야 하며, 하루에 한번, 일정한 시간에, 공복(적어도 아침 식사 30분 전, 일어나자마자)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른 약(특히 칼슘약, 철분제 등은 4~8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이나 음식과 드시지 마시고, 단독으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갑상선호르몬제는 두 가지 중요한 목적이 있습니다. 첫째, 갑상선호르몬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호르몬이며, 수술로 인해 갑상선이 사라졌기 때문에 약으로 호르몬을 보충해야만 합니다. 둘째, 갑상선자극호르몬을 억제시킴으로써 암의 성장 및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2. 식습관 관리 갑상선암에 가장 좋은 음식은 건강식입니다. 건강식이란 너무 맵고 짠 음식은 피하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골고루, 알맞게, 그리고 제때에 음식을 먹음으로써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수술 후 음식의 제한은 없습니다. 방사성동위원소 치료 시를 제외하고는 김, 미역 등 요오드가 많은 음식을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무슨 음식이든 과하게 드시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평소에 드시듯이 너무 많이도, 너무 적게도 먹지 말고 적당히 드시도록 합니다. 3. 생활 습관 관리 금연, 금주하시도록 합니다. 술을 부득이하게 마시게 되는 경우 와인 한잔, 맥주 한잔 정도로 하되, 1주일에 2~3회 이내로 제한하시고, 담배는 절대로 피우지 마십시오. 과도한 음주나 커피는 삼가십시오. 4. 피로 관리 피곤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그 중 수면시간의 부족, 무리한 일 등 내 탓으로 오는 피곤과 갑상선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오는 피곤이 있습니다. 필요 이상으로 오랫동안 누워있는 것은 피하고, 매일 활동량을 조금씩 늘리며, 규칙적이고 적절한 수면습관 유지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해 노력합니다. 만약 일상생활의 변화를 줄 만큼의 피로감이 지속된다면 갑상선호르몬의 불균형이 의심되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갑상선호르몬 수치를 확인한 후 호르몬제의 용량을 조절하도록 합니다. 5. 수술 부위 관리 수술 후 목 부위 경직을 막기 위해 가볍게 목을 움직이는 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한 달 동안은 목의 과도한 신전은 삼가십시오.(목을 심하게 뒤로 젖히거나 꺾지 마십시오.) 6. 정기 검진의 중요성 언니분께서 주기적인 검진을 잘 받고 계신다니 다행입니다. 혈액검사는 갑상선호르몬이 적절히 유지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갑상선호르몬검사와 갑상선자극호르몬검사를 시행하며, 재발가능성을 참고하기 위해 티로글로불린 검사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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