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가 유방암이셨는데요
저도 유방암가족력이 있는게 되서, 얼마마다 한번씩 검진해야되나요, 치밀유방이라는데요
이모님의 유방암 진단으로 인해 가족력이 있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유방암 가족력의 의미 가족력에 해당하는 가족은 1등친(형제, 자매, 자녀, 부모)과 2등친(조부모, 외조부모, 고모, 이모, 삼촌, 외삼촌, 조카, 질녀, 이복형제자매)을 말합니다. 따라서 이모님의 경우 2등친에 해당하여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유방암 가족력은 일촌(부모, 형제, 또는 자녀) 관계의 가족에서는 약 7.9배, 일촌과 이촌을 포괄하는 가족 관계에서는 2배가량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관찰되고 있습니다. 2. 가족력이 있는 경우 검진 시기와 주기 가족력이 있는 여성은 일반적인 정기 검진(의사의 임상 진찰, 유방촬영, 유방초음파)을 다른 사람보다 이른 나이에 시작해야 하지만, 언제부터라고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가계 내 유방암 환자의 수, 진단 당시 연령, 양쪽 유방암인지의 여부, 남성 유방암 환자의 유무, 난소암 환자의 유무 등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집니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여성은 30대부터 유방 X선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결과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매년 검진을 챙겨받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3. 치밀유방과 검진의 중요성 치밀유방이란 유방 내 유즙을 만들어 내는 유선조직의 양이 많고 상대적으로 지방 조직의 양이 적은 것을 의미합니다. 치밀유방의 유방암 발생 위험은 저밀도 유방 대비 4배에서 6배까지 높다고 보고된 바 있는데, 유방 X선 영상에서는 종양과 같이 흰색으로 나타나 암 여부를 판별하기 어렵습니다. 한국 여성의 경우 대부분 치밀유방이어서 유방촬영술 외에도 유방 초음파 검사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X선 촬영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힘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구체적인 검진 권고사항 회원님의 경우 가족력과 치밀유방이라는 두 가지 위험 요인을 모두 가지고 계십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검진이 권장됩니다. - 30세부터 매월 자가 검진 - 30대부터 매년 유방 전문의 진찰 -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 검사를 병행하여 매년 실시 5. 담당 의사와의 상담 필요성 담당 의사와 상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모님의 진단 당시 연령, 다른 가족의 유방암 또는 난소암 이력 등 개인별 상황에 따라 검진 시작 시기와 주기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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