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 질문
수술하고 나면 회복에 보통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는지 궁금하네요. 알려주세요
대장암 수술 후 회복 시간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수술 방법에 따른 회복 기간의 차이 복강경 수술은 절개 부위가 작아 흉터가 작고, 수술 시 출혈이 적어 수혈할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수술 후 통증도 크게 줄어 전통적인 방법으로 수술한 환자들은 수술 후 약 5일간 마약성분의 진통제를 투여받았으나, 복강경 수술 환자들은 비마약성 진통제를 2일 투여받는 데 그칩니다. 회복도 빠릅니다. 복강경 수술은 암 주위의 장기나 조직을 거의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장이 정상적인 운동을 회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크게 단축됩니다. 대장암 수술의 경우 기존 수술 방법으로는 3주 이상 입원해야 하지만, 복강경 수술을 하면 1~2주 입원으로 충분합니다. 최근에는 최소침습수술 기법의 발달로 과거보다 회복이 빠른 편입니다. 2. 시기별 회복 과정과 활동 가능 범위 수술 직후부터 수개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회복이 이루어집니다. 수술 직후에는 수술 부위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감염이 생기기 쉬우므로 주의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침대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과 병실을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운동이 됩니다. 수술 직후에는 걷는 운동으로 서서히 신체활동을 시작하면서 스트레칭성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처음 1개월에는 스트레칭과 가벼운 유산소 운동(아침, 저녁 30분~1시간씩 가볍게 걷기)가 좋습니다. 수술 2~3개월에는 자전거, 등산 등의 가벼운 운동이 가능합니다. 몸이 어느 정도 회복되었을 때이므로, 서서히 근력운동을 시작하도록 합니다. 수술 3개월 이후에는 본인이 즐기던 운동도 대부분 가능합니다. 하지만 세부 암종별로 운동법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운동 시행 전에는 담당 전문의에게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일상생활 및 직장 복귀 시점 암질환 등 보다 큰 수술의 경우는 회복 기간이 길어지며 질환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담당 교수님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대장암 수술 후 일상생활 복귀는 개인의 건강 상태, 수술의 범위, 직업의 특성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벼운 일상 활동은 퇴원 직후부터 가능한 경우가 많으며, 보통 수술 후 2~4주 사이에 일상생활로 상당 부분 복귀합니다. 다만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복부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활동은 4~6주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직장 복귀의 경우, 업무의 강도와 본인의 회복 상태를 고려하여 담당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4. 회복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회복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며, 수술 방법(개복수술 또는 복강경 수술), 수술 범위,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나이, 항암치료 여부 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수술 후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 중인 경우에는 가벼운 산책 이외의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5. 회복을 돕는 방법 걷기를 많이 하면 장이 제대로 자리를 잡고 장폐색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걷기 운동은 한 번에 지속할 수 없다면 조금씩 나누어 해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10분씩 3번 나누어 걷는 식입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 절주, 스트레스 해소, 충분한 수면 등이 도움이 됩니다. 정기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은 회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암 재발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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