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
유두쪽에서 습진 비슷한게 일어난지 6년 째인데 계속 가려워서 거의 매달 리도멕스를 바르고 있는데요 혹시 이게 유방암으로 갈 가능성이 있나요?
유두 부위 습진이 6년간 지속되고 있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유방 습진과 유방암의 관계 유방습진은 피부질환 중 하나로 면역력의 문제가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력에 영향을 주는 외부 환경, 스트레스, 접촉성 자극, 피부 건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습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유방 습진이 유방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습니다. 습진 자체가 암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2. 유방 파제트병과의 감별 필요성 다만 유두 주변의 습진 유사 증상이 장기간 지속될 때는 유방 파제트병과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유방 파제트병은 발병률이 높지 않아 희귀한 형태의 유방암이라 할 수 있는데, 유방암 세포가 유두 및 유륜피부를 침범한 상태로 진물, 딱지 등 습진과 유사한 증상을 보입니다. 피부과를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데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특히 염증이 유륜을 침범하고 있다면 조직 검사를 시행하여 파제트병인지 감별이 필요합니다. 3. 의료진 상담이 필요한 경우 6년간 지속적으로 증상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다음과 같은 상황에 해당한다면 유방외과 진료를 권장합니다. - 스테로이드 연고 치료에도 증상이 계속 재발하는 경우 - 유두 함몰이나 만져지는 멍울이 동반되는 경우 - 유두에서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단단하고 거칠어지는 변화가 있는 경우 4. 권장되는 검사 봄철, 건조한 날씨에 알레르기나 자극으로 인해 진물, 가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에 일차적으로는 피부과를 찾아 습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지속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각질이 벗겨지거나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단단하고 거칠어지는 변화가 나타난다면 유방외과를 찾아 유방 촬영 및 초음파 검사, 조직검사를 통해 유방암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5. 장기간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에 대한 고려 리도멕스와 같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6년간 매달 사용하고 계신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보다 근본적인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리해드리면, 회원님의 경우 6년간 유두 부위 습진이 지속되고 있으며 반복적으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습진 자체가 유방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지만, 장기간 지속되는 증상에 대해서는 유방 파제트병 등과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유방외과 진료를 통해 유방 초음파 검사 및 필요시 조직검사를 받아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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