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수술 후 PSA수치변화
4월중순에 전립선 암 수술 후 5월초 피검사로 psa수치 1.2나오고 5월말에 다시 검사하니까 1.5가 나왔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재발위험이 있는건가요? 향 후 치료계획을 어떻게 해야될까요? psma-ct촬영먼저하고 호르몬치료하는게 나을까요?
전립선암 수술 후 PSA 수치 변화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수술 후 PSA 수치의 의미 전립선 전적출술 후에는 일반적으로 PSA 수치가 0.1ng/mL 이하, 또는 측정 불가능한 수준까지 감소하는 것이 기대됩니다. 회원님의 경우 4월 중순 수술 후 5월 초 PSA 1.2ng/mL, 5월 말 PSA 1.5ng/mL로 측정되었다면 PSA가 충분히 떨어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상승하는 경향도 보이고 있어 담당 의료진의 면밀한 평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다만 현재 수치만으로 재발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수술 직후 검사 시점, 병리 결과, 검사실 차이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2. 재발 가능성은 있는가? 수술 후 PSA가 불검출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 전립선 조직이 일부 남아 있는 경우 - 수술 전부터 미세 전이가 존재했던 경우 - 국소 재발이 시작된 경우 - 드물게 검사 오차가 있는 경우 현재 PSA가 1.2에서 1.5로 상승한 것은 추가 평가가 필요한 소견이지만, PSA 수치만으로 재발 위치나 범위를 알 수는 없습니다. 3. PSMA-PET/CT 검사의 필요성 현재 상황에서는 PSMA-PET/CT와 같은 정밀 영상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PSMA-PET/CT는: - 국소 재발 여부 - 림프절 전이 여부 - 뼈 전이 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 유용하며, 향후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회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PSMA-PET/CT를 먼저 찍고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충분히 의료진과 상의해볼 수 있는 접근입니다. 4. 호르몬치료를 바로 시작해야 할까? 전립선암 수술 후 암이 재발했을 때는 구제방사선치료(salvage radiotherapy)와 호르몬치료가 대표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하지만 모든 환자가 즉시 호르몬치료를 시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 요소들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 수술 병리 결과(글리슨 점수) - 절제면 양성 여부 - 림프절 전이 여부 - PSA 상승 속도 - 영상검사 결과 - 환자의 연령과 전신 상태 특히 재발 부위가 전립선 수술 부위에 국한되어 있다면 구제방사선치료가 우선 고려될 수 있으며, 전신 전이가 확인되면 호르몬치료가 중요한 치료가 됩니다. 5. 담당 의료진과 꼭 확인해야 할 사항 다음 내용을 주치의와 상담해 보시길 권합니다. - 최종 병리 결과(글리슨 점수, 병기, 절제면 상태) - PSA가 불검출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은 원인 - PSMA-PET/CT 시행 필요성 - 구제방사선치료 대상 여부 - 호르몬치료 시작 시점 - 향후 PSA 추적 계획 6. 현재 가장 중요한 점 현재 PSA 1.5ng/mL는 수술 후 기대되는 수치보다 높은 편이므로 "괜찮다"고 안심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PSA만으로 재발을 확정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현 단계에서는 호르몬치료를 서둘러 시작하기보다 먼저 PSMA-PET/CT 등 영상검사를 통해 재발 위치와 범위를 확인하고, 수술 병리 결과와 함께 종합적으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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