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중에 운동이나 활동은 해도 될까요?
평소에 운동을 좋아해서 치료 중에도 조금이라도 움직이고 싶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이 있는지, 오히려 회복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반대로 꼭 피해야 하는 행동이나 활동이 있다면 미리 알고 싶습니다.
위암 치료 중 적절한 운동과 활동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암 치료 중 운동의 중요성 암 환자에게 적절한 운동은 치료 중에도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이득을 줍니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것보다는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중등도 정도(최대 심박수의 50~75%)의 유산소 운동(걷기, 자전거 타기), 근력 강화 운동과 스트레칭을 하루에 20~60분, 주 3-5일 시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2. 운동의 효과 항암 치료 중 적절한 운동은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여줍니다. 네덜란드 연구에 따르면, 항암 치료 중에 운동을 시작한 그룹이 치료 종료 후 운동을 시작한 그룹보다 심폐 기능 회복이 빨랐고 피로감이 감소했으며 삶의 질이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운동은 항암 치료로 인한 신체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근육량 감소(근감소증)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치료 중 주의해야 할 사항 치료 중에는 다음 사항에 주의하면서 낮은 강도로 천천히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심한 빈혈이 있으면, 빈혈이 회복될 때까지 운동을 연기하세요. - 면역기능이 감소되어 있다면 백혈구 수치가 회복되기 전에는 체육관과 같은 공공시설에서 운동하는 것을 피하세요. - 심한 피로감으로 운동하기 곤란하다면 매일 10분 정도씩 스트레칭을 하세요. - 방사선 치료 시에는 피부가 염소 성분에 의해 자극되지 않도록 수영장 이용을 피하세요. - 카테터를 삽입하고 있는 경우에는 감염되지 않도록 물을 피하고, 근력운동 시 카테터가 이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말초신경병증이 있으면 걷기나 달리기보다 실내 자전거운동이 더 좋습니다. 4. 운동이 위험한 경우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운동을 피하거나 의료진과 상담 후 진행해야 합니다: ① 관상동맥질환, 부정맥, 빈맥(맥박수 >100회/분), 흉통, 심장질환 ② 감염성 질환이 있거나, 발열(체온 >37.8℃) 있는 경우 ③ 호흡곤란 발생 ④ 운동 1-2일전 발생한 구토, 설사 ⑤ 다리 통증 및 경련 ⑥ 최근 발생한 허리 및 목 통증 ⑦ 어지러움, 균형감각 이상 ⑧ 혈액 검사 이상 (빈혈, 혈소판 감소, 백혈구 감소 등) ⑨ 탈수 ⑩ 심한 림프부종 ⑪ 24시간 이내에 항암 치료 받은 경우 ⑫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 5. 위암 환자를 위한 권장 운동 소화기계 암 환자는 항암치료로 인해 체력 저하가 심할 수 있으므로,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30분 정도 걷기 운동을 추천하며, 근력 운동 시에는 0.5kg 정도의 가벼운 아령을 사용하고 점진적으로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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