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유전검사
가족 중에 암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유전검사 같은거를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가족 중 암 환자가 있어 유전 검사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가족력과 암 발생 위험 가족 중 암 환자가 있는 경우, 국제 암학회지에 따르면 부모가 암일 경우 자녀가 암에 걸릴 확률은 일반인에 비해 2~5배 높았으며, 형제자매가 암일 경우 같은 암에 걸릴 확률이 2~9배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만, 가족력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유전력과는 다릅니다. 2. 유전성 암과 유전자 검사 유전력은 특정 유전자 문제로 인해 발생되는 암이 멘델의 유전법칙에 따라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유방암의 약 5~10%는 유전성이며, 이는 유전적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유전자 검사가 보험 적용되는 경우 유전성 유전자 검사는 임상적으로 유전성 질환이 의심되며 유전자 검사 결과가 치료 방법의 결정에 필요한 경우, 그리고 임상적 소견과 의미 있는 가족력이 진료기록부에 확인되는 경우 요양급여가 적용됩니다. 유방암의 경우 환자 본인이 유방암 진단되고 환자의 가족 및 친척(3차 관계 이내)에서 1명 이상 유방암, 난소암, 남성 유방암, 전이성 전립선암, 췌장암이 있는 경우 등의 세부 기준에 해당하면 보험이 적용됩니다. 4. 검사 전 상담의 중요성 전문의 선생님과의 상세한 가족력, 질환의 특성 등에 대한 상담과 진료를 통하여 보험 가능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주치의에게 유전자 검사가 필요한지 상담해야 하며, 검사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이 나면 유전암을 전문적으로 볼 수 있는 병원에서 체계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5. 가족력이 있을 때의 대처 방법 질병의 60~70%는 환경적 요인이 크며, 가족력이 있다는 사실은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 정도로 받아들이고 미리 이에 대처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력 질환은 생활습관을 바꾸거나 조기진단으로 적극 치료하면 예방이 가능하거나 적어도 발병 시기를 늦출 수 있습니다. 6. 정기 검진의 중요성 암은 직계 가족 중 환자가 있다면 40대 이후부터는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특히 55세 이전에 성인병이나 암이 발생한 가족이 있다면 정기검진 시기를 앞당겨야 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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