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와 폐암 관계
담배 얼마나 피워야 폐암 걸리나요? 어떤 물질이 암세포가 증식하게끔 작용하는지가 궁금합니다.
담배와 폐암의 관계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흡연과 폐암의 강력한 인과관계 흡연이 폐암 발생 위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1.8%에 달합니다. 폐암의 90%가 흡연이 원인이며, 우리나라 남성 폐암 환자의 87%가 흡연자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생 확률이 20배 이상 높습니다. 특히 현재 흡연자(30년 이상, 20갑년 이상)의 소세포 폐암 위험은 비흡연자에 비해 54.5배 높게 나타났으며, 흡연이 소세포 폐암 발생에 기여하는 비율은 약 98%입니다. 2. 담배 속 발암물질의 종류와 작용 길이 84mm의 일반 담배에는 4천여 종의 화학 물질이 들어 있으며, 이 중 확인된 발암 물질은 69종에 이릅니다. 담배 잎에는 발암 물질인 폴로늄-210과 납-210이 특히 많이 들어 있습니다. 폴로늄-210은 감마선에 비해 20배나 센 알파선을 방출해 DNA를 심하게 손상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담배 연기에는 방사능 물질 외에도 다양한 발암 물질이 들어 있으며, 폴로늄-210이 다른 발암 물질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암 발생 위험도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담배 연기에는 국제암연구소(IARC)가 규정한 발암 물질인 벤젠, 2-나프탈아민, 벤조피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 안전한 흡연량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흡연량을 줄이거나 타르 양을 줄인다고 해서 폐암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저타르 담배의 독성물질 함량은 일반 담배와 유사하므로, 일반 담배에서 저타르 담배로 바꾸더라도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필터담배 판매 증가와 폐암 중 선암의 증가 사이에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필터 속 공기구멍이 흡연자가 담배연기를 깊이 빨아들이는 것에 대한 저항을 줄여 담배 연기를 기도 깊숙한 부분까지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4. 간접흡연도 폐암의 원인입니다 간접흡연으로 인해 가족까지 폐암에 걸리게 할 수 있습니다. 부류연은 주류연보다 낮은 온도에서 타기 때문에 발암물질이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간접 흡연만으로도 비흡연자가 폐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30년 이상 집에서 흡연을 한 남편과 함께 사는 아내가 폐암에 걸릴 위험은 비흡연자의 아내보다 3.1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국내에서 보고되었습니다. 5. 금연의 효과 약 90%의 폐암이 금연을 함으로써 예방 가능하다고 여러 연구를 통해 보고되고 있으며, 흡연자가 30세에 금연할 경우 비흡연자와 유사한 기대수명을 갖게 되고, 50세에 담배를 끊으면 흡연에 의한 사망 위험도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폐암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맑은 공기를 마시거나 폐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는 담배를 완전히 끊는 것입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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