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운자로 등 대장암 영향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GLP1 기반 다이어트 주사를 주사하고 있는데, 혹시 터제타파이드 성분이 대장암 진단, 예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 수 있을까요?
체중 감량 목적으로 투여 중인 터제파타이드 성분이 대장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GLP-1 계열 약물과 대장암 발생 위험 연구 대장 용종 절제술을 받은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SGLT-2 억제제와 GLP-1 수용체 작용제를 병용한 경우, 단일 약제 투여군보다 대장암 발생 위험이 약 21% 낮게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약물별로 나눠 보면 티르제파타이드 투여군의 위험비가 0.73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GLP-1 유사체로 치료받은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치료 그룹과 비교했을 때 대장암 발병률이 44% 낮았으며, 메트포르민으로 치료받은 환자와 비교해서는 25% 낮았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2. GLP-1 약물의 전반적인 암 안전성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이 48개 무작위시험, 94,245명을 종합한 메타분석에서 GLP-1 수용체 작용제가 비만 연관 암 위험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거나 매우 작다고 보고했습니다.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 연구에서는 GLP-1 수용체 작용제를 복용한 환자가 난소암, 간암, 대장암, 췌장암, 유방암 등 13가지 비만 관련 암에 걸릴 확률이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대장암 환자에서의 생존율 개선 효과 UC샌디에이고 의대 연구팀이 대장암 환자 6,871명을 분석한 결과, GLP-1 치료제를 복용한 대장암 환자 그룹은 5년 내 사망 확률이 15.5%였던 반면, 복용하지 않은 환자 그룹은 37.1%로 나타나 사망 위험 감소 효과가 62%로 분석되었습니다. 4. 현재까지 알려진 작용 기전 GLP-1 치료제가 혈당 조절 외에도 전신 염증을 줄이고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며 체중 감소를 유도하여 종양 성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험실 연구에서는 GLP-1 치료제가 암세포의 성장을 직접 억제하거나 세포 사멸을 유도하고 종양 미세환경을 변화시킬 가능성도 제시되었습니다. 5. 주의해야 할 부작용 GLP-1 수용체 작용제를 사용한 경우, 신생혈관성 황반변성 발생 위험이 최대 2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체중 감량을 위한 GLP-1의 사용은 부프로피온-날트렉손 사용 대비 췌장염 위험 9배, 장폐색 위험 4.2배, 위 마비 위험 3.7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종합적인 해석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들은 GLP-1 계열 약물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낮추거나, 대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연구들이 관찰 연구로 인과관계를 증명하는 것은 아니며, 생존율 향상이 직접적인 항암 효과인지 대사 건강 개선의 간접적 효과인지 확인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체중 감량 목적으로 사용 중이신 경우,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함께 위장관 부작용이나 기타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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