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치료
표적치료와 면역항암제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표적치료와 면역항암제의 차이점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표적치료와 면역항암제는 폐암 치료에 있어 서로 다른 작용 원리와 특징을 가진 치료법입니다. 1. **작용 원리의 차이** 90년대 등장한 표적치료제는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암세포만 공격해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 효과도 좋습니다. 하지만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만 사용이 가능하고 대부분의 환자가 1-2년 뒤 내성이 생겨 결국 일반 항암제 치료를 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 면역항암제는 암 세포가 면역체계를 속이기 위해 만든 PD-L1을 무력화시켜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정확히 인지하고 공격할 수 있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즉,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활용해 암 세포를 치료하는 방식입니다. 2. **효과와 생존율** 면역항암제의 특징은 반응이 나타나는 환자들의 장기 생존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면역항암제의 임상연구결과에 따르면 1년 생존율이 42%, 3년 생존율이 2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표적항암제나 항암화학요법의 경우 시간이 경과하면서 생존 곡선이 점점 밑으로 떨어지는 반면, 면역항암제는 20% 정도 환자에서 거의 완치에 가까운 장기생존을 보였습니다. 3. **부작용 측면** 면역항암제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활용해 암 세포를 치료하기 때문에 기존의 일반 세포독성 항암제보다 부작용이 적어 노인들에게도 사용이 가능하며 효과 지속시간이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폐암의 경우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데, 이는 폐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들 중 표적 유전자가 없어 부작용을 겪으며 화학항암치료를 이어가는 환자들이나 표적 항암제에 내성이 생긴 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기 때문입니다. 4. **적용 대상의 차이** 실제 폐암 환자가 면역항암제를 통해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경우는 전체의 약 20%정도입니다. 최근에는 티센트릭이라는 면역항암제가 PD-L1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2차 항암 치료로 보험 적용이 가능하게 되어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표적항암제의 경우, 특히 비소세포폐암에서는 EGFR 돌연변이가 있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세대별로 다양한 치료제가 개발되어 있습니다. 3세대 EGFR 돌연변이 표적 치료제는 뇌전이가 있을 때 효과가 좋으며, 젊은 환자나 최초 다발 전이 환자에게 일차 옵션으로 선택했을 때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5. **치료 전략의 발전** 면역항암제와 면역항암제의 병용 요법, 방사선 치료, 1세대 화학항암제, 2세대 표적항암제와의 병용 요법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습니다. 이들 기존의 치료법과의 치료 순서를 결정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이며, 현재 개발된 면역관문 억제제에는 CTLA-4의 결합을 차단하는 '이필리무맙'과 PD-1의 결합을 차단시키는 '펨브롤리주맙', '니볼루맙' 등이 있습니다.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폐암 치료 패러다임은 면역항암제가 폐암 1차 치료제로 허가되면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기존 표적 치료제의 유전자 변이가 없는 약 60%의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는 항암화학요법이 유일한 1차 치료 옵션이었지만, 이제는 면역항암제로 상대적으로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폐암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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