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항암
약물 및 항암치료 유방암 2기 HER2 양성인데 AC-T 후 허셉틴 1년 유지가 맞나요? 대장암 3기 수술 후 FOLFOX 6개월이면 충분한가요? 폐암 4기 EGFR 변이인데 타그리소 1차 치료로 쓰는 게 표준인가요?
유방암, 대장암, 폐암의 약물 항암치료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을 정리해 주셨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유방암 2기 HER2 양성 치료 (AC-T 후 허셉틴 1년) HER2 과발현 유방암 환자의 보조요법으로 트라스투주맙(허셉틴)을 1년간 사용하는 것이 재발률을 39-52% 감소시키고 생존율을 유의하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연령, 호르몬 수용체 발현 유무, 액와 림프절 전이 유무와 무관하게 관찰되며, 현재 액와 림프절 양성 또는 재발 위험이 높은 HER2 과발현 유방암 환자에게 항암치료와 더불어 1년간의 트라스투주맙 보조 요법이 적극적으로 권장되고 있습니다. 2. 대장암 3기 수술 후 FOLFOX 6개월 치료 림프절 양성 대장암 수술 후 보조 항암 화학 요법은 현재 6개월이 표준 치료이나, 일부 환자에서는 그 절반인 3개월만으로도 충분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재발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환자군에서 3개월 치료와 6개월 치료의 3년 무질환 생존 비율은 각각 83.1%, 83.3%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대장암 환자의 약 60%는 재발 위험이 낮으며, 이들에서 3개월 보조 요법이 새로운 표준 치료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고위험 환자에게는 연령이나 화학 요법 순응도 등을 고려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3. 폐암 4기 EGFR 변이와 타그리소 1차 치료 타그리소는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 단독요법으로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EGFR 변이 양성 폐암에서 1차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다만, 회원님의 정확한 병기, 위험도, 건강 상태, 과거 치료 이력 등 개인별 상황에 따라 치료 계획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음 진료 시 담당 의료진께 아래 사항들을 확인해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유방암: 현재 심장 기능 상태, HER2 발현 정도, 호르몬 수용체 상태 대장암: 재발 위험도 분류, 림프절 전이 개수, 치료 부작용 관리 방안 폐암: EGFR 변이 유형, 전이 부위, 전신 상태 평가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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