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대해서
유방암 2기 HER2 양성인데 AC-T 후 허셉틴 1년 유지가 맞나요? 대장암 3기 수술 후 FOLFOX 6개월이면 충분한가요? 폐암 4기 EGFR 변이인데 타그리소 1차 치료로 쓰는 게 표준인가요?
유방암과 대장암 치료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HER2 양성 유방암 2기의 보조요법 HER2 양성 유방암은 국내 전체 유방암 환자 10명 중 2~3명에게 발생하며, 재발 위험이 높아 미충족 의학적 요구가 큰 치료 분야입니다. 허셉틴은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투여 시 질병 진행 위험이 45%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허셉틴 1년 투여군은 관찰군보다 24% 감소한 질병 발생 및 26% 감소한 사망 위험을 보였습니다. 허셉틴 2년 투여군의 질병 발생 및 사망 위험은 1년 투여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나 허셉틴 1년 치료가 HER2 양성 유방암 보조 요법의 표준 치료임을 확인했습니다. AC-T 항암치료 후 허셉틴 1년 유지는 현재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표준 치료입니다. 2. 대장암 3기의 보조 항암화학요법 기간 림프절 양성 대장암 수술 후 보조 항암 화학 요법은 현재 6개월이 표준 치료이지만, 일부 환자에게는 그 절반인 3개월만으로도 충분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재발 위험이 낮은 환자로 한정하면 3년 무질환 생존율 차이는 3개월 치료군 83.1%, 6개월 치료군 83.3%로 근소했습니다. 대장암 환자의 약 60%는 재발 위험이 낮은데, 이 환자들에게는 3개월 보조 요법이 새로운 표준 치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고위험 환자의 경우, 보조 요법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이득일지에 대해서는 연령이나 화학 요법 순응도 등을 고려한 논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3. 치료 기간 결정 시 고려할 주요 변수 유방암의 경우 - 림프절 전이 개수 - 종양의 크기 - 호르몬 수용체 상태 - 환자의 전신 상태와 연령 - 심장 기능 대장암의 경우 - 림프절 전이 개수와 정도 (N1 vs N2) - 종양의 침윤 깊이 (T1-3 vs T4) - 항암제 부작용 발생 정도 - 환자의 전신 상태 4. 의료진에게 확인하면 좋은 질문 - 제 병리 검사 결과상 정확한 병기와 재발 위험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 림프절 전이 개수와 종양의 침윤 정도는 어떠한가요? - 제 경우 3개월 치료와 6개월 치료의 예상되는 재발률 차이는 어느 정도인가요? - 치료 기간에 따른 예상 부작용은 어떻게 다른가요? - 현재 제 전신 상태에서 6개월 치료 완수가 가능할까요? 5. 왜 의료진 상담이 필요한가 치료 기간 결정은 병리 결과, 림프절 전이 정도, 환자의 전신 상태 등 개인별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최근 연구들은 일부 저위험군에서 치료 기간 단축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회원님께 적용 가능한지는 담당 의료진의 판단이 필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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