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재발률
갑상선암 수술치료 이후 완치 가능성과 재발률이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호르몬제는 평생 먹어야 하는건가요?
갑상선암 수술 후 완치 가능성과 재발률, 그리고 호르몬제 복용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갑상선암의 예후와 생존율 우리나라의 갑상선암은 95% 이상이 예후가 좋은 분화갑상선암(갑상선유두암 혹은 갑상선여포암)인데, 대부분의 환자가 수술 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장기간 생존이 가능합니다. 갑상선유두암은 가장 흔해 전체 갑상선암의 80~90%를 차지하며 예후가 좋아 10년 생존율이 90% 이상입니다. 2. 재발률과 정기 검진의 필요성 대부분의 갑상선암이 평생 살 수 있기 때문에 수년 혹은 수십 년 경과 중에 재발할 수도 있으며, 재발 빈도는 30% 정도입니다(서울대학교병원 자료: 10년 재발률 18.0%, 20년 재발률 31.5%). 따라서 재발률을 낮추기 위한 적절한 치료(갑상선호르몬 억제요법과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중요하며, 만일의 경우 조기에 재발을 발견하기 위한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합니다. 3. 갑상선 호르몬제 복용의 필요성 갑상선수술 후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우선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해 보충하는 경우입니다. 갑상선을 전부 절제하면 갑상선호르몬을 외부에서 보충해야 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갑상선암재발을 억제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갑상선자극호르몬 억제요법이라고 합니다. 4. 수술 범위에 따른 호르몬제 복용 기간 갑상선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경우, 환자는 평생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반면, 갑상선 엽절제술(반엽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약 15~50% 정도가 갑상선 호르몬 보충이 필요합니다. 갑상선을 절반만 절제하는 경우에도 남아 있는 갑상선이 두 배로 일을 잘하지 못하면 몸속의 갑상선호르몬이 모자라게 됩니다. 갑상선엽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10~20%는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하는데 평소 갑상선염이 있던 경우에는 그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5. 호르몬제 복용 시 주의사항 약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먹는 것이 원칙이며 아침 식사는 복용 후 최소 40분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르몬제는 칼슘제나 철분제 등 다른 약제와 같이 먹으면 호르몬 농도가 낮아질 수 있어 복용 시간대를 달리해야 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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