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대상
폐암 검진은 어떤 사람들에게 특히 필요한가요? 흡연자말고요
폐암 검진 대상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현재 국가 폐암 검진 대상 국가 폐암 검진 대상자는 54~74세 중 현재 흡연 중인 자로 해당연도 전 2년 내 국가건강검진 및 금연치료지원사업 시 작성하는 문진표상 흡연력이 30갑년 이상으로 확인되는 사람입니다. 폐암 발생 고위험군으로 확인돼 국가 폐암 검진을 받았던 자는 검진 후 금연하더라도 금연 15년 이내, 74세까지 대상자가 됩니다. 2. 비흡연자 중에서도 폐암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경우 폐암 가족력, 기존 폐질환, 간접흡연, 미세먼지, 석면 노출 등이 비흡연자 폐암의 위험 요인으로 지목됩니다. 폐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섬유증 등 폐질환이 있는 경우, 유해 물질 노출이 많은 직업 종사자일 경우, 식구 중 흡연자가 있는 경우 등에 해당하는 비흡연자는 정기적 폐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비흡연자 폐암의 증가 추세 국내 폐암 환자 10명 중 3명은 여성이며 이들 여성 환자의 87.5%는 비흡연자입니다. 여성은 담배를 훨씬 덜 피우는데도 폐암이 빠르게 느는 주요 원인은 간접흡연이며, 생선이나 고기를 굽거나 볶고 가열할 때 발생하는 연기도 선암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4. 비흡연자를 위한 검진 권장 사항 비흡연자라도 45세 이상이라면 정기적인 폐 검진이 필요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과 같은 폐질환을 겪고 있거나 폐 기능이 약한 경우, 전문의의 종합적인 판단 하에 정기적인 검진이 권고됩니다. 5. 현재 제도의 한계와 향후 방향 현재 폐암 국가검진 대상은 54~74세 중 30갑년 흡연력이 있는 자로 제한되어 있어, 폐암의 원인을 흡연으로만 간주하여 비흡연 폐암 환자들이 국가검진 대상에서 원천 배제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고위험군이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CT 검진으로 폐암 사망률을 줄일 수 있는 연구결과는 아직 없지만, 고위험군이 아닌 사람들에 대한 검진 알고리즘을 연구할 가치가 있습니다. 6. 실질적 검진 방법 현재 국가 검진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비흡연자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다면 개인적으로 저선량 흉부 CT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의료진과 상담하여 본인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적절한 검진 주기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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