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률 및 완치율
보통 암이 사망하는 경우는 늦게 발견해서 이거나 또는 재발율이 높아서 그런건데, 흔히 사망률이 제일 높다고 알려진 췌장암은 초기진단이 어려워서인지 아니면 재발율이 높아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또한 초기 진단이 어렵다면 그 이유도 궁금하네요
췌장암의 높은 사망률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췌장암 사망률이 높은 주요 이유 췌장암은 수술이 가능할 때 발견하면 생존율이 2~3배까지 높아지지만, 환자의 80% 이상이 수술이 불가능한 3~4기가 되어서야 병원을 찾습니다. 2018년~2022년 췌장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17%로, 진행된 병기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수술이 가능한 환자가 제한적입니다. 췌장암의 높은 사망률은 초기 진단의 어려움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췌장암은 복통, 체중감소, 황달 등 전형적 증상이 생긴 후 발견되면 대부분 수술 등의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2. 초기 진단이 어려운 이유 췌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고, 대부분 3기 이상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은 우리 몸의 등 가운데 뼈 바로 앞에 대동맥과 대정맥이 있고, 그 뒤에 위치하며, 초기 암일 때는 크기가 작아 CT에서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췌장암의 증상은 비특이적으로, 복통,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 다른 췌장 질환이나 소화기계 장애에서도 나타나는 것들입니다. 복부 또는 등 통증, 체중 감소, 소화불량, 구역, 황달 등 주요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위장 질환이나 당뇨병으로 오인되기 쉽습니다. 3. 해부학적 위치의 특수성 췌장은 복부 깊숙이 위장 뒤에 15cm 정도로 길쭉하게 위치하며 머리 부분은 십이지장과 맞닿아 있으며 꼬리부분은 좌측 비장과 맞닿아 있습니다. 일반적인 검진에 사용되는 초음파의 경우 위장관 가스로 인하여 췌장의 머리와 꼬리 부분은 확인이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4. 재발율과 전이 특성 수술을 받을 환자들 중에서도 80~90%가 흔히 재발을 겪습니다. 재발 환자 중에서 약 50~80%의 환자는 주위 림프절이나 국소 재발을 경험하고 약 80%는 간, 복막, 폐 등에 원격전이의 형태로 재발합니다. 병이 발생하면 대동맥, 대정맥부터 소장, 대장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혈관들을 침범하여 대부분 손을 쓸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5. 초기 발견 시 예후 수술 가능한 초기 췌장암의 경우 약 20%가 완치됩니다. 췌장암은 1~2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습니다. 6. 생존율 향상을 위한 핵심 췌장암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조기 진단을 통한 수술입니다. 증상이 생기기 전에 발견해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며, 증상이 발생한 후에는 이미 늦는 경우가 많습니다. 50세 이상, 췌장암 가족력, 흡연, 당뇨, 만성 췌장염 등의 조건에 한 가지 이상 부합하는 경우, 일 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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