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상대적으로 큰 편인데 확률이 높아지나요?
가슴 옆쪽으로 가끔 통증이 생깁니다. 손으로 잡히는 느낌도 있습니다. 나이는 20대 후반인데 요즘은 나이와 상관 없다 해서 혹시나 하는 맘에 물어봅니나.
가슴 옆쪽 통증과 손으로 잡히는 느낌에 대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가슴 크기와 유방암의 관계 현재 의학적으로 알려진 유방암 발병 위험요인으로는 임신 및 분만 관련 생식 요인, 수유 관련 요인, 식이 요인, 과거 질병 및 시술력, 직계가족 중 유방암 이력, 방사선 조사 등이 있습니다. 가슴 크기 자체가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의학적 근거는 현재까지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2. 20대 후반 여성의 유방암 발병 현황 한국유방암학회 조사에 따르면 20대 여성이 74세까지 생존 시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7.42%로, 50대 여성의 3.14%에 비해 약 2.4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따라서 젊은 나이라고 해서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낮춰서는 안 됩니다. 3. 가슴 통증과 멍울의 의미 가슴에서 손으로 잡히는 느낌이 있다고 해서 모두 악성 종양인 것은 아닙니다. 양성 멍울은 표면이 매끄럽고 감촉이 부드러우며 잘 움직이는 반면, 악성 멍울은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생리 주기에 따라 일시적으로 유방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4. 20대 후반 여성에게 권장되는 검진 방법 20~30대 젊은 여성의 경우 무분별하게 유방촬영술을 받지 말고 매달 유방자가검진을 할 것을 권고받고 있습니다. 유방촬영술의 경우 20~30대 여성에게는 오히려 유방암 위험도를 높일 수 있어 반드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후 진행돼야 합니다. 20대와 30대 여성은 유방조직이 더 치밀하므로 유방초음파 검사가 더 유용할 수 있으며,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보다 정확한 검사를 받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자가검진 방법 생리 주기에 따라 유방 크기 변화나 일시적으로 멍울이 생길 수 있어 정확한 검진을 위해서는 생리가 끝난 후 3일 후에 정기적으로 자가검진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 의료진 상담이 필요한 경우 현재 회원님께서 느끼시는 통증과 손으로 잡히는 느낌이 지속되거나 불안감이 크시다면, 유방외과 전문의를 통해 유방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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