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만으로 발견되기 어려운경우도 많나요?
건강검진만으로 발견되기 어려운경우도 많나요?
건강검진만으로 췌장암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지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습니다. 초기 증상은 복통, 소화장애 등 흔히 겪는 소화기계 질환과 유사해서 췌장암을 의심하기 어렵습니다. 대부분 3~4기까지 진행된 후에야 황달, 식욕감소, 체중감소, 갑작스런 당뇨병 발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2. 일반적인 건강검진만으로는 발견이 어려운 이유는 췌장이 위장 뒤쪽 깊숙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기들에 둘러싸여 있어 암이 생겼을 때 발견하기 어렵고, 대부분 환자가 증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했을 때는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3. 위암이나 대장암처럼 조기 진단을 위한 정기적 검사가 없다는 점도 한계입니다. 그러나 췌장암 가족력, 췌장염 이력이 있거나, 제2형 당뇨병 환자, 비만, 흡연자 등 췌장암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1년에 1회 정도 정기적인 검사가 필수입니다. 4. 건강검진에서 주로 시행하는 복부 초음파 검사는 가장 간단하고 안전하지만, 위, 간 등 다른 장기에 가려 췌장을 정확히 관찰하기 어렵습니다. 복부초음파로 췌장암 종양이 발견되었다면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5. 평소 췌장암 위험 인자를 많이 가졌거나 의심 증상이 약간이라도 있다면 건강검진 시 본인 부담 비용이 추가되더라도 복부 초음파나 CT 등 영상 검사를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의 편의를 위해서는 복부 초음파가 좋지만, 췌장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복부 CT 촬영이 필요합니다. 6. 췌장암으로 진단된 환자 중 실제로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20~30%에 불과하며, 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은 6개월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처럼 췌장암은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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